안중근 의사 옥중기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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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옥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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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는 누구나 쉽게 알 것이다. 구한말의 역사를 배울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인물.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원흉이며 동아시아의 평화 사절단을 사칭하는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저격한 조선의 아니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한 영웅이다. 그가 일구어 낸 거사는 참으로 큰 영향을 일으켰다. 그의 의거는 진정한 독립을 위한 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올해 초 2월에 개봉한 영화인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는 그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에 실패한 것이라 가정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 결과 조선이라는 이름은 영원히 사라지고, 21세기가 되어서도 서울은 경성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제국의 제3도시로 전락하게 되버린다. 또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총독부의 제1대 총독이 된다. 영화의 가정이라고 하지만 이렇듯 안중근 의사의 거사는 우리 나라 역사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것이었다. 우리 나라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그를 난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안중근 그는 1879년 기묘년 7월 16일 황해도 해주부 수양산 기슭에서 3남 1년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슴 언저리에 일곱 개의 점이 박혀 있어 응칠이라고 불리었다. 그가 여섯 살이었을 때, 박영효 등의 개화파가 정변을 일으킨 후 선진 문명을 받아들이고자 추진한 해외 유학생에 부친 안태훈이 선발됐으나, 개화파 정권이 3일 만에 무너짐으로써 박영효 등은 일본으로 망명하고, 안중근 가족들은 신천군 천계동 산중으로 이사하게 된다. 이 때 조부모의 애육에 의지하여 보통 학문을 습득하고, 어려서부터 줄곧 사냥을 즐기며, 학문으로보다는 장부로서 세상에 이름을 떨칠 뜻을 품었다. 열네살 때 조부 안인수가 사망하자, 생전의 애육의 정을 잊지 못해 애통한 나머지 반 년 동안 병을 얻어 심하게 앓았다. 어느 날 산에서 발을 헛디뎌 절벽으로 굴렀으나, 나뭇가지를 잡고 살아나 첫 번째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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