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고지마 신지-홍수전

소개글

고지마 신지(최진규 역)의 「홍수전」읽고 서평을 쓴 것입니다.

목차

1.서평에 들어가기 전에
2.서평
3.서평을 마치며

본문내용

서평에 들어가기 전에
역사책이라면 많은 양의 한문 때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터라 사실 어려운 내용의 책이라면 먼저 거부감부터 들었었다. 재미위주의 책에만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한정된 지식에 한계를 느낄 것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예상되면 제목만 보고도 책을 덮어 버릴 때가 많았다. 이번에 동양근대사 수업시간에 서평을 제출해야 하는 것을 알고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 그래서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다. 읽기에 많은 어려움이 없고 내 지식 선에서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홍수전’ 을 읽게 되었다.
‘홍수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 영향을 미친 것은 동양근대사 시간에 있었던 발표였다. 중국의 근대사 중에서 내가 발표했던 부분은 태평천국운동이었다. 발표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은 태평천국운동에서 홍수전에 대하여 모르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중국의 근대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와 관련된 인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 발표에 연장하여 태평천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겸 서평의 주제로도 정하게 되었다.
홍수전에 의해 발생한 태평천국운동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때 세계사 시간에 아주 잠깐 배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것도 중간·기말고사에 대비하여 세계사 교과서도 아닌 요약 프린트에서 말이다. 고등학교 때는 세계사가 선택과목이었다. 세계사를 선택한 학생을 제외하고는 중국의 역사에 관하여 자세하게 배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내 기억에는 태평천국운동만 잠깐 기억이 나지 홍수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그렇게 자세하게 기억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여러 가지 면을 볼 때 ‘홍수전’을 읽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지금부터 150년 전으로 돌아가 태평천국운동의 주요인물 홍수전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내 소감과 부족하지만 책에 대한 평가를 내려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