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 박헌영과 남로당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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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희 학교 한국현대사연구회에서 제가 발제한 자료입니다..
현대사 과제나 연구에 매우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수한 질을 담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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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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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노동당 [南朝鮮勞動黨]
1946년 11월 서울에서 결성된 공산주의 정당. 줄여서 남로당이라고도 한다. 1946년 11월 조선공산당과 남조선신민당(新民黨) 및 조선인민당(人民黨)이 합동하여 창당되었다. 일제강점기 1925년 조선공산당을 결성한 공산주의자들은 광복이 되자 1945년 9월 20일 조선공산당을 재건하였고, 북한에는 같은 해 10월 북조선분국을 두었다.
당시 남한에는 여러 좌익 정당들이 있었는데, 남한에서의 기습적인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선포, 신탁통치 지지 표명, 더구나 정판사사건(精版社事件) 이후 공산당의 활동은 거의 정지 상태에 있었으므로, 남한에서의 세력을 재정비하기 위하여 남조선노동당을 조직하게 되었다. 그러나 좌익계이면서도 공산주의자가 아닌 일부 지식층이 1947년 5월 근로인민당을 조직하자, 좌익계 단체들은 남조선노동당과 근로인민당으로 양분되었다. 해방직후에는 합법적인 조직이었으나 48년 이후에 불법단체가 되었다.
남조선노동당은 합법적으로 남한의 공산화공작을 계속하였고, 1946년 2월 민주주의 민족전선을 결성하여 민족분열을 꾀하였다. 1946년 8월 29일 북한에 북조선노동당이 결성되었으며, 1950년 4월 남북의 노동당이 조선노동당으로 통합됨으로써, 남조선노동당은 김일성 지배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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