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플라스틱 섹스 모순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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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스틱 섹스와 모순을 읽고 제 생각과 비추어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코리안 드림이란 편에서는 백인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동양권사람들에 대한 비판
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변변한 학력도 재력도 없이 그저 흘러 흘러 한국땅으로 흘러 들어온 남자 팀. 그 남자에게 한국은 희망의 땅, 자유의 땅이다. 금발에 파란 눈을 보고 어디에서나 언제나 좋다고 따라오는 한국 여자들 때문에 팀은 매일 매일 살맛난다. 한국 여자들 중 한명을 골라 거짓 결혼을 하고 돈을 챙겨 한국을 가뿐하게 떠나는 남자 팀. 이 소설을 97년도에 나온 것인데 사회와 일상에 들이대는 그녀의 칼은 꽤 날카롭고 정확하다. 또한 한국의 지금 사정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백인 남자들을 신나라 따라다니는 그녀들. 백인이면 무조건 좋다 흑인도 라틴계도 싫다. 아시아계는 일단 한번 깔보고 시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원어민 회화라고만 하면 엄청난 돈을 내는데 조금도 주저함이 없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문제지만 그런 우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대마초에 성추행, 절도 폭행이로 이어지는 원어민 학원 강사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견은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제 까지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될 것 인가? 내 생각에는 점점 더 심해지면 심해 졌지 줄지는 않을 것 같다. 끝까지 가서 곪아 터지지 않고 서야 ... 나는 가끔 친구들과 홍대에 자주 간다. 주말에 가면 여러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는데 그럼 꽁짜로 영어 공부를 하는 셈도 되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도 즐겁고 해서 몇 번 같이 바에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다. 술이 거하게 취한 시간 11시 12시 쯤 되면 선입견 일지 모르겠지만 외국인들은 슬슬 우리나라 여자를 한명의 데리고 어딘가로 나가더라. 아마 더 술을 마시게 하는 것인지 다른 목적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내 친구의 이야기를 빌자면 우리나라 여자들 데리고 놀기 너무 쉽다 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어서 엄청 화를 냈던 기억이 난다. 인종 차별주의 나부터 동양권 사람들을 조금 얕보게 되는 경향이 있지 않았나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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