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감성역량 키우기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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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감성역량 키우기
SERI 연구에세이 060
박동건외. 삼성경제연구소 2006년 08월 04일
목차
1. 정서지능
2.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3. right place , right people
4. 생산요소
본문내용
1. 정서지능
논의를 위하여 우선 인지능력과 정서능력의 구분이 필요하다. 인지는 브레인(brain)이 되고 정서는 하트(heart)가 된다. 이성과 감성으로 구분하는 것은 오래된 버릇이다. 여기에 도덕성을 뜻하는 캐릭터 (character, 이를 품성 혹은 성격이라 한다)를 집어 넣는다. 이 세 가지가 인간 행동의 인센티브다. 출발은 그렇다. 책은 여기서 정서라고 하는 필링(feeling)을 관리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여기서 관리란 계획, 실행, 점검 (plan, do, see) 의 프로세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것은 부추기고 나쁜 것은 억제하는 것을 말한다.
정서 지능을 정의해보자. 가드너는 개인내(內) 지능과 개인간(間) 지능으로 정의했다. 손다이크는 현명하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으로, 골먼은 좌절 상황에서 개인을 동기화하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깊게 들어가면 정서지능의 모델은 두 가지다. 능력모형은 인지능력의 한 부분으로 정서적 정보처리에 초점을 맞춘다. 혼합모형은 인지능력과 구별되는 감성능력의 영역을 인정한다. 책은 두 번째 관점에 입각하고 있다. 좌뇌와 우뇌가 구별되는 것처럼 정서는 인지와 다르다!
정서적 능력이 똑똑한 사람은 (1) 자신의 감정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며 (2) 경험되는 정서를 잘 변별하고 기분을 조절할 수 있다. 정서를 컨트롤 하는 전략은 자기지향과 상황지향의 두 가지다.
자기지향의 전략은 많은 양의 심리적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효과적으로 실행하기가 어렵다. 반어적 처리과정을 예로 들 수 있다. 정신적인 처리과정을 의식적으로 통제하려고 노력할 때 원래 의도와 상반된 효과가 발생한다. ‘안 펴야지, 안 펴야지’ 생각하면서 담배를 피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쉽다. 우리는 상황지향의 해결을 시도해보고 자기 지향으로 간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은 회사가 마음에 안 들면 (1) 전직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그게 불가능하다고 느끼면 (2) 회사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바꾼다.
참고 자료
조직감성역량 키우기
SERI 연구에세이 060
박동건외. 삼성경제연구소 2006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