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벌써 절망합니까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왜 벌써 절망합니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아직 마흔 셋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 책을 붙잡고 읽기 시작하였다. ‘왜 벌써 절망합니까’ 라는 제목 하나만으로 나의 마음을 잡았기 때문이다. 요즘 나의 생활을 되짚어 보면 개인적으로 절망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제 딴에는 그래도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고 생각을 한 것인지, 친구들이 대부분 재수한답시고 학원에 다니는 것을 보아서인지 왠지 모르게 요즘 뭔가 나를 붙잡아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을 본 지금 난 그런 생각이 거의 들지 않는다. 아직 절망이라는 것을 새 발의 피만큼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 아직 절망이라는 것을 느낄 그럴 위인이 안 된다. 우리의 아버지들이 얼마나 힘드셨는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문술, 그는 전북 임실 강진면에서 출생해 남성고등학교, 원광대학교 종교철학과를 졸업했다. 긜고 중앙정보부에서 18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80년 5월 강제퇴직을 당했다. 그 뒤 풍전기공을 인수했으나 실패하고 2년 뒤 미래산업을 설립해 거듭된 실패를 이겨내고 국산장비 기술개발에 성공해 미래산업을 한국 최고의 벤처기업으로 육성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