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상문]거미는 몸에산다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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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 감강문을 처은 쓰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일듯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의 감상문이라 처음해보는 거라 처음엔 너무 답답했다. 책을 읽고 감상문은 써보았지만...
지금도 어떻게 써야 하나..? 자문을 구할때도 없고, 교수님께서 자신의 시에서 받은 느낌을
감상문으로 옮기면 된다는 말에 이렇게 쓰고있다. 먼저 교수님의 시를 읽어보니 자연을 주
제로 한 시들이 많았다는 걸 느꼈다. 처음시를 보겠다.
전봇대 보고는 기린, 철쭉보고는 닭 방갈로 보고는 코끼리, 새 둥지 보고는 달 구름 보고는 사자,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 보고는 귀신 소나무 보고는 고슴도치, 돌담 보고는 기차 풍향계 보고는 헬리콥터, 날아오르는 멧새 보고는 별 벼랑 아래 펼쳐진 숲 보고는 바다 숲 한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 보고는 고해(래) 와! 고해 바다 고해 바다… 어처구니없게도 고해의 바다라니 마음으로써 형상을 짓지 말라 했거늘! -「슬픈 동화」부분
위의 처음시를 보니 시를 쓴 사람의 나이가 의심될정도로 너무 맑은 느낌을 받았고,어린이의 눈에서 연관성을 지었다고 생각이든다 ‘전봇대 보고는 기린/소나무 보고는 고슴도치, 돌담 보고는 기차’ 모습이 비슷한 것들로 연관시킨 점이 어린의 시점으로 사물을 바라본것이 많이 묻어있다고 본다. 시에 동심이 묻어나지만 마지막부분은‘벼랑 아래 펼쳐진 숲 보고는 바다/ 숲 한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 보고는 고해(래) ’는 삶을 나타내는 것같아 한번더 생각을 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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