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위기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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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의 위기에 관한 제 생각을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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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문학의 위기란 문제는 오래전부터 시작된 문제이지 갑자기 사회적으로 떠오른 이슈가 아니다. 예전부터 시작된 이 문제에 아직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문학을 하는 사람들 외의 사람들이 인식하는 인문학의 위기문제는 그 사람들이 체감하고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중요해보이지 않는다. 또한 인문학도들이 내세우는 해결방법도 이론에만 치우쳐있거나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에 급급한 해결방법만 제시한다.
인문학의 위기가 온 이유로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를 고른다면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의 논리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논리에서 완전하게 독립적인 분야는 없다. 모든 것들은 그 실존의 가치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기호의 가치에 의해서 존재여부가 결정된다. 정보화 시대의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인문학 자체의 깊이 있는 학문보다 자신들이 얻고자 하는 지식을 얕고, 쉽게 얻기 때문에 그 가치가 하락되어진 것이다. 시대에 따라 특정학문이 위축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인문학에 눌려서 자연과학이 설자리가 없었다. 그 시대의 지배적인 틀이 변하면 학문도 변하게 된다. 그런데 인문학이 없어지면 삶의 질이 낮아지고 비판정신의 소멸과 역사적 방향감각의 상실이 초래되어 문화의 천박화가 이루어져서 인문학은 권장되어야 한다는 이론적인 주장으로는 변화되어 가는 시대에 부합하지 못하고 더 나아가 주변부로 완전히 밀려나가게 될 것이다. 여기에 학문을 배우는 대학이란 곳도 자본주의에 편입되어 학부제로 바뀌고 기술적인 것, 취업에 도움이 되는 학문만이 인정받고 있다. 어떻게든 대충 학점을 받는 것이 중요하지 인문학적 지식에 대해서 신경을 쓰기에는 취업의 벽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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