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5패와 전국7웅에 대한 고찰

소개글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소개와 춘추5패와 전국7웅에 대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개요
3. 춘추전국시대의 정치
4. 춘추전국시대의 사회·경제
5. 춘추전국시대의 사상·문화
6. 춘추전국시대 역사학의 특징
7. 춘추오패
(１) 제환공(齊桓公)
(２) 진문공(晉文公)
(３) 초장왕(楚莊王)
(４) 오왕(吳王) 합려(闔廬)
(５) 월왕(越王) 구천(句踐)
8. 전국칠웅
(１) 위문후(魏文侯)
(２) 제위왕(齊威王)
(３) 연소왕(燕昭王)
(４) 초회왕(楚懷王)
(５) 한소후(韓昭侯)
(６) 조무령왕(趙武靈王)
(７) 진시황(秦始皇)
9.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난세는 영웅을 낳는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서 영웅호걸과 제자백가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에 배출된 여러 분야의 사상가, 또는 그 전적(典籍). 이 말의 유래에 관한 일설은 반고(班固)의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의 제자략(諸子略)에 189가(家) 4324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는 사실을 근거로 하여 189가의 어림수를 백가(百家)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기(史記)》 ＜가의전(賈誼傳)＞에 기록되어 있는 ＜제자백가의 학문에 꽤 정통하다＞라는 구절에 제자백가라는 말이 처음 쓰인 이상, 백가는 단순히 제자의 수가 많다는 사실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제자란 말은 서목(書目)으로서는 경서(經書)나 사서(史書) 등과 대치되지만 본래는 여러 학사(學士)를 가리킨다. 그 본격적인 학파분류는 사마천(司馬遷)의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육가(六家;陰陽家·儒家·墨家·名家·法家·道家)와 반고의 십가(十家;儒家·道家·陰陽家·法家·名家·墨家·縱橫家·雜家·農家·小說家)에서 비롯되었다. 《수서(隋書)》 ＜경적지(經籍志)＞에는 병(兵)·천문(天文)·역수(曆數)·오행(五行)·의방(醫方) 등 5가지가 추가되었다. 선진시대(先秦時代)의 제자에 한해서 본다면 후대의 척도(尺度)에 의한 이러한 분류가 실태파악에 직결된 것이라고는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른바 제자백가 가운데에서 학파라고 부르기에 합당한 실질적인 내용을 갖춘 것은 유가와 묵가뿐이었다고 추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십가 등의 분류는 제자의 개략적인 사상과 학설의 경향을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 전국시대에 제자가 배출된 까닭은 각국의 군주들이 혼미한 시대를 타개하기 위한 방책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과 그에 따르는 활달한 정신을 기조로 한 하극상의 풍조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것은 춘추전국시대였다. 춘추전국시대는 기원전 8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에 이르는 고대 중국의 전환기 중의 하나이자 격심한 변동기였다. 역사적으로 춘추전국시대를 일컬어 과도기적 성격의 시대라고 말한다. 이른바 은주 시대의 모습에서 진한제국의 시대로 대변혁을 이루게 해준 중간의 시대에 놓여 있었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말하자면 봉건제도의 시대에서 중앙집권의 전제군주체제로 대변화를 가져오게 한 시대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은주 시대의 모습을 서서히 녹여내고 대신에 새로운 전제군주의 체제를 만들어 내는 과도적 역할을 담당했던 시대라는 것이다.
또 그런 과도기적 혼란 속에서 550여년 동안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문무(文武)의 인재(人才)들이 쏟아져 나와 수많은 고사(古事)를 남기며 천하를 다투었다. 춘추전국시대는 주왕실을 명분으로나마 인정하고 있던 춘추(春秋)시대와 주왕실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전국(戰國)시대로 나뉜다. 춘추시대에는 제후들에 대한 통제력을 잃은 주(周)왕실 대신해서 패권을 차지해 천하를 호령하던 다섯 패자가 있었는데 이를 춘추오패(春秋五覇)라하고 전국시대에 서로 패권을 다투던 7개의 국가를 전국칠웅(戰國七雄)이라 한다.
여기서는 춘추오패와 전국칠웅의 업적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에 앞서 춘추오패와 전국칠웅의 시대적 배경을 밝혀보고, 당시의 정치상황과, 사회, 경제, 사상, 문화에 대해 먼저 언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