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그리스의신화와미술
- 최초 등록일
- 2006.12.0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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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미술
호메로스의 [오뒤세이아]를 읽고,
그리스 장군 3명,
트로이 장군 2명에 대해서
목차
<아킬레우스>,
<아가멤논>,
<오디세우스>,
<메넬라오스>,
<디오메데스>
본문내용
<아킬레우스>
미르미돈족의 왕인 펠레우스(Peleus)와 바다의 신 네레우스의 딸 테티스(Thetis) 사이에 아들 아킬레우스(Achileus)가 태어났다.
테티스가 갓난 아기 아킬레우스를 불사신(不死身)으로 만들고자 명계(冥界)의 강 스틱스에 담갔으나, 그때 발뒤꿈치 부분은 손가락으로 잡고 거꾸로 물이 담궜기 때문에 그 부분만은 물에 젖지 않아, 상처를 입는 부분으로 남았다고 한다.
아킬레우스에게는 트로이 전쟁에 참가하면 살아서는 돌아오지 못할 운명을 갖고 있었다. 반면에 아킬레우스 없이는 결코 트로이를 함락할 수 없다는 신탁도 있었다. 아들의 운명을 알고 있었던 테티스는 아킬레우스를 스키로스 섬에 있는 뤼코메데스 왕의 궁궐로 보내 처녀로 변장 시켜 왕의 딸들과 같이 지내게 했다. 그곳에 지내는 동안 아킬레우스는 왕의 딸인 데이다메이아와 관계하여 프톨레모스라는 아들을 낳았다.
한편, 아킬레우스 없이는 결코 트로이를 함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안 그리스측은 지략이 뛰어난 이타케의 왕 오딧세우스(Odysseus)를 시켜 아킬레우스를 설득하여 참전 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오딧세우스는 방물장수로 변장하여 궁궐로 들어가 공주들 앞에 갖가지 물건들을 늘어 놓았는데 이 중에는 무기도 있었다. 공주들은 온갖 패물을 몸에 걸쳐 보며 즐거워했는데, 아킬레우스는 무심코 무기를 집어 들었다. 정체가 탄로 난 아킬레우스는 결국 오딧세우스의 설득에 넘어가 참전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9년 동안 전쟁이 계속되었으나, 여전히 승패는 가려지지 않았다.전쟁이 10년째 되던 해 어느날 잡아온 포로들 중에는 아름다운 여자 두 명이 있었는데, 크리세이스라는 여자 포로는 아가멤논이 차지하고, 브리세이스라는 여자 포로는 아킬레우스의 차지가 되었다. 며칠 후 크리세이스의 아버지가 찾아와 자신은 아폴론신의 사제이니 자신의 딸을 돌려달라고 간청하였지만 아가멤논이 이를 거절하자 그 사제는 아폴론 신에게 그리스군을 징벌해 달라고 기도했다. 아폴론은 그 기도를 들어 그리스군 진영에 역병을 퍼뜨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