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녀관
- 최초 등록일
- 2006.12.04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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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출해서 좋은 성적을 받은 레폿입니다.
A+받은 수업이구요...
다른 인터넷 자료를 참고는 했지만.
그냥 실제로 제가 생각한 자녀관을 적었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레폿으로 좋은 성적 받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직 결혼에 대한 환상이나 꿈을 꾸지 않은 저로서는 결혼 뒤의 문제인 자녀에 대해서는 더욱 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과제로 인하여 신중하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자녀관을 시작하기 전에 그 앞의 문제인 결혼관에 대해 정하는 것이 자녀관을 더 정확하게 세울 수 있다고 판단하여 먼저 저의 결혼관에 대해 간략하게 정의하겠습니다.
결혼이나 아이를 낳은 것 모두 인생에서 선택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옛날 고등학교 윤리시간이던가? 북한의 결혼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결혼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동지적 결합이다."라는 말과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100%는 아니지만 서로가 누구에게 구속되는 것이 아닌 평등한 인간으로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에 맞다고 고개를 끄떡였던 기억이 나네요. 따라서, 남편이 나를 돌보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아내가 시댁에 희생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서로가 같은 곳을 보고 함께 의지하며 살아 가는 친구와 같은, 아니 동지와 같은 관계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녀는 평등하다고 주장하고 거기에 대해 설득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대한민국은 보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남자 잘 만나서 팔자를 바꾼다는 식은 아직까지 존재하고 저의 또래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평등한 관계.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줄 수 있는 친구.. 이것이 저의 결혼관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준비가 되어있을 때 가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결혼했다고 다 부모가 될 준비가 된 것도 아니고,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불행하게 자라고 있나요. 경제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미성숙한 부모들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들 인생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도 없구요. 다만 아이가 올바르게 자기 인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부모가할 수 있는 역할의 전부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자녀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해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이론적인 내용을 떠나 저의 결혼관과 자녀관을 덧붙이는 내용을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