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이엠 샘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3
- 최종 저작일
- 2004.10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이엠 샘을 보고 사회복지적 생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신지체로 인하여 7세의 지능을 갖고 살아가는 샘과 그의 딸 루시가 그려가는 장애와 사랑의 대한 영화 이었다. 샘과 같은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밝은 친구 이프티와 로버트 같은 주변의 따뜻하고 친절한 도움으로 루시는 건강하고 밝게 자랐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가장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문제의 발달은 루시가 자신의 지능이 아빠의 지능보다 높아지는 것을 두려워해 학교공부를 소홀히 하는 것에서 일어났다. 그 일로 인하여 샘이 양육을 할 수 없다는 판정과 함께 루시는 시설에 맡겨지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아빠로써의 샘은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법정에 서기 되었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샘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고 증언해 주었다. 그로인해 샘은 심판에서 이겨 루시와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우선 부모님의 장애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나의 부모님이 장애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난 과연 지금 또 어떤 모습으로 자라고 있을까? 나도 루시처럼 한 번의 고비는 있었을 것 같다.루시는 아빠를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고민 이였지만 난 그것과 달리 조금 원망의 고민 이였을 것 같다. 요즘 세상에 부모를 잘 만나면 재산도 물려받고 부와 명예가 대물림 되는 시대가 아니더냐. 그냥 평범한 가정도 아닌, 나의 부모님이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잠깐의 짧은 생각으로 나와 부모님을 원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고 했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기쁨도 물론 크겠지만 내가 부모님께 드리는 사랑은 몇 배 이상 클 것이다. 가족이란 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가 있다면 그것을 사랑으로 감싸주고 채워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단 부모도 형제도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조금은 부족하지만 나에게 가족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 할 것이다. 그래서 루시의 아빠에 대한 깊은 사랑과 딸을 찾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는 샘이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 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