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영화 레드플래닛 속의 과학적 이론과 오류
- 최초 등록일
- 2006.12.02
- 최종 저작일
- 2006.0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레드플래닛> 속의 과학적 이론과 오류 입니다.
과학적 이론 4가지과 오류 3가지 입니다.
목차
1. 간단한 줄거리
2. 영화속의 과학적 이론 4가지
3. 오류 3가지
본문내용
☞줄거리
2025년 지구는 환경오염 때문에 더 이상 사람들이 살아갈 수 없게 되고, 그래서 화성으로 이주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세우게 된다. 화성에 산소를 만들기 위해 수십년간 화성에 이끼를 뿌려 산소를 만들었는데, 갑자기 산소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6명의 대원을 화성으로 보내게 된다. 험난한 과정을 거쳐 화성에 도달해 보니, 화성은 의외로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환경이었고, 생명체도 발견을 하게 된다. 화성은 정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일지도 모른다.
◈ 영화 속의 과학 ① - 화성에 이끼를 심다.
▪ 시나리오 : 화성의 극빙은 이산화탄소로 되어 있다. 핵폭탄을 터트려서 얼음을 녹이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되고, 이 이산화탄소는 온실효과를 가져오게 되어 화성은 따뜻해지게 된다. 화성이 충분히 따뜻해지면 이끼를 뿌리고, 여기서 자란 이끼가 산소를 방출하게 되어 사람이 살 수 있는 대기를 만든다.
▪ 과연 이끼를 화성으로 보내 대기권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가?
과학자들은 화성의 대기 속에 지구처럼 적당한 식물을 심을 수만 있다면 틀림없이 광합성이 이루어지고,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화성에서도 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남조식물이다. 남조식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원시적인 생명 형태로 알려져 있고, 영하 수십도의 두꺼운 얼음안이나 200도가 넘는 뜨거운 온전에서도 생겨나는 가장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실제로 과학자들이 화성, 금성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서 실험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 상황에서도 남조식물은 급속하게 증식을 했다고 한다. 즉, 남조식물의 사촌인 이끼를 화성에 보내서 산소를 생성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 만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1. 푸른숲,『과학 교과서, 영화에 딴지 걸다.』, 이재진 지음(2004).
2. 해냄,『화성 또 하나의 지구』, 이차복 지음(2005).
3. 뜨인돌,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 이종호 지음(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