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치료]놀이치료의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12.0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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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놀이치료 사례 2편에 대한 간략한 치료과정과 그에대한 느낀 점
목차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매사에 불만이 많은 남아>
①아동의 상황
②상담 과정
③상담 결과
④느낀 점
<경계선급 자폐성향을 지닌 아동>
①아동의 상황
②상담 과정
③상담 결과
④느낀 점
본문내용
①아동의 상황
또래보다 신체적으로 성숙한 초등학교 2학년의 이야기이다. 잘생긴 얼굴이지만 매사에 부정적이라 얼굴을 항상 찡그리고 다니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매사에 불만이 많은 남아이다. 임신시의 심리상태는 매우 불안한 상태였고 5세까지 깊은 잠을 들지 못해 기분이 늘 불쾌한 상태였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코피를 자주 흘리나 전체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언어발달은 빠른 편이였으며 친구관계는 원만하지 못한 편이다. 또래에게 공격적인 편이며 주된 문제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②상담 과정
매 주 상담소에서 70여회에 달하는 모래 상자 꾸미기를 하였다. 처음 올 때에는 화내고 발로 여기저기 차면서 입을 내밀고 짜증난 얼굴을 했었으나 갈 때는 웃으면서 또 오겠다고 하였다. 하나 하나의 소품들을 공들여서 배치하며 자신에 대해 잘 표현하였다. 텅 빈집이나 정서적 교류가 없는 가족을 곧잘 표현했다. 때로는 너무 복잡하게 때로는 너무 단순하게 표현하면서 자신의 감정의 기복을 표현하였다. 이 아동의 경우 모래상자 안에 세계를 꾸미면서 자신의 갈등과 경험을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주제가 많았고, 전반적으로는 소품들을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다.
③상담 결과
상담 종료 시에는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이 굉장히 좋아졌고 늘 뭔가 사고 싶고, 갖고 싶었던 욕구도 많이 채워져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사기 위해 저축도 하고 불안감도 조절이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기분의 굴곡이 약간 보이나 의욕적으로 잘 생활하고 있다. 아동의 상담은 종료하기로 하고 부모가 옆에서 주는 자극에 따라 아동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부모의 상담은 계속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