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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문]안녕 휘파람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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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12.02
최종 저작일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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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작과 비평사에서 출간한 조임홍님의 안녕 휘파람새를 읽고 쓴 비평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펼치며
Ⅲ. 생각하며
Ⅳ. 맺으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도서관에 들러 책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비평문을 쓰는 과제 때문에 동화책을 읽어야 했기 때문이다. 아동문학수업을 들을 때 읽었던 책들도 눈에 들어왔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제목들도 많이 보였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내 눈에 들어오는 책이 한 권 있었는데 <창작과 비평사>의 ‘안녕 휘파람새’였다. 휘파람새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책 내용이 궁금해지고 제목에 안녕이라는 말을 붙였을까 생각에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책을 빌렸다. 아동문학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비평문 쓰는 형식에 대해서 듣기는 했지만 가물가물했다. 우선 책부터 읽기로 하고 열심히 읽어 내려갔다.
글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내용이 전개될수록 주인공들의 생활에 동화되어 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주인공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 같을 때도 있었고 측은한 마음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적절히 사용된 방언을 통해 타 지방 문화를 전혀 접해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결말 부분에는 이해되지 않는 요소들도 몇 가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은 재미있는 책이었다.

Ⅱ. 펼치며

1. 상처받은 두 소녀

외할머니는 갓 태어난 늦둥이 동생을 보러 우리 집으로 오셨을 때 나에게 말씀하셨다.
“연두야, 니 내캉 일 년만 같이 살모 안 되겠나? 니 엄마가 <중략> 아니데이…….”
나는 그 말에 울음부터 터뜨렸다. 언니는 13살, 나는 이제 11살이다. 곧 중학교에 들어갈 언니는 아기도 보살피고 <중략> 울며 떼를 썼다.

연두는 이 책의 주인공으로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이다. 원래는 아빠, 엄마, 언니 그리고 연두 이렇게 모두 4명이 함께 살았다. 그런데 늦둥이 동생이 태어나면서 연두는 외할머니와 외삼촌이 계신 운해도로 1년 동안 살러온다. 보는 관점에 따라 연두의 상황을 달리 볼 수 있지만 어린 나이에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것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나도 어릴 적에 연년생 동생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적이 있다. 집에 돌아오는 날마다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엄마 치맛자락을 잡고 울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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