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의 과학적.기술적 문제점과 실패율이 큰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6.12.0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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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제의 과학적.기술적 문제점과 실패율이 큰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서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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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직까지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 기술은 기술적으로 대단히 어렵고 실패율도 높다. 복제 동물 1마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난자 수백 개가 필요하며 수정을 시킨다 해도 제대로 세포 분열을 시작해 배아 단계로 들어가는 것은 수십 개에 불과하다. 자궁에 착상을 시킨다 해도 많은 수가 임신 기간 중에 유산되거나 사산되며 무사히 태어난다 해도 기형이 많다.
또한 인공수정은 의학적으로 유전병과 관련된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정자 제공자에게 유전적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전에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인공수정을 실시했을 경우 이는 태아에게 큰 영햐을 미치게됩니다. 예컨데 RH- 음성인 부인이 RH- 양성인 남성으로부터 정자를 받아 임신하게 되면 태아는 혈구 파괴로 사산된다.
복제양 돌리는 똑같은 실험을 거친 난자 277개 중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경우다. 유일하게 성공한 복제양 돌리에게서도 조기노화의 문제나 유해 돌연변이 동물의 출현 등의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복제를 통한 이종간 장기이식의 경우에는 이식상의 면역체계의 문제점과 한 종에서 문제가 되지 않았던 질병이 다른 종에서 갑자기 발현하는 등 뜻하지 않은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핵의 수정과 리모델링, 재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에 있어 우리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돌리 탄생 후 과학자들이 복제 기술을 향상시켜 왔지만 아직 불완전한 상태이며 성공률 또한 낮다. 기형의 복제 태아가 자궁속에서 또는 출산과정에서 죽고 태어난 지 며칠 안에 죽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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