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갯벌간척
- 최초 등록일
- 2006.12.0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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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갯벌간척에 관하여 논문형식으로 서론, 본론, 결론을 넣어서 작성하였습니다.
리포터로 제출하시면 교수님이 아주 만족하실겁니다.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본론
1. 갯벌이란
2. 갯벌의 가치
2-1. 생태학적 가치
2-2. 정화능력의 가치
2-3. 경제적 가치
2-4. 그 외의 가치
3. 갯벌 간척의 반대
제3장 결론
본문내용
갯벌이란 밀물시에는 바닷물로 덮혀 있으나 썰물시에는 육지로 드러나는 연안가로서 바닥이 모래와 뻘로 이루어진 평평한 지형을 말한다. 영어로는 Tidal flat 이라고 하는데, 갯벌을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갯벌은 그야말로 평평하기 때문이다. 간혹 신문에서 갯벌을 개펄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펄`이란 지질학적으로 볼 때 60마이크론 보다 작은 개흙 입자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물론 우리가 흔해 볼 수 있는 갯벌에서는 이런 종류의 퇴적물이 우세하긴 하지만 모래도 섞여 있기 때문에 정확히 그 퇴적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갯벌이라고 써야 정확하다. `뻘`이란 말을 쓰기도 하는데 이것은 `펄`과 같은 의미이다. 아마 갯벌을 간석지와 헷갈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용어는 일제시대부터 사용하였는데, 주로 간척 공학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이것의 의미는 간만의 차이에 의해 드러나는 지역이라는 뜻의 한자어이므로 뜻으로는 전혀 틀리지는 않으나 갯벌이 순수한 우리말이므로 갯벌을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갯벌은 바다 쪽과 육지 쪽으로 경계를 가진다. 육지 쪽 경계선은 최대 만조시에 바닷물이 닿는 곳이다. 바닷물이 닿지 않는 곳은 육상생물이 살고 있으므로 이를 갯벌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바다 쪽 경계선은 물이 가장 많이 빠져나간 최대 간조선이다. 일반적으로 평균 최대 간조선을 갯벌의 아랫 쪽 경계선으로 잡는다. 갯벌이 바다일까 육지일까 헷갈리기는 하지만,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이므로 갯벌은 엄연히 바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왜냐하면 간척론자들은 갯벌을 쓸모없는 땅으로 간주하여 이곳을 옥토로 바꾸는 그들의 간척논리를 합리화하는 도구로 사용하는데 이용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