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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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세미나 과목에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이 책제목에서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라는 말에 왠지 끌렸다. 언제나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온 나에게 왠지 조금은 신선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대학에 입학하여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 나에게 전환점이 되어줄 책 한 권을 만난 것 같았다. 조금만 더 빨리 학창시절에 이 책을 접했더라면 내 인생에 많은 변화가 왔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서울과 수원에 있는 비전스쿨에서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가지는 것의 중요함을 가르치고 있는 강헌구 교수가 쓴 젊은이를 위한 인생 지침서로 70개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원대한 비전을 세움으로써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음에는 어떻게 비전을 세우며 매진해 가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70여 가지의 꼭지글은 우리들에게 인생의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마다의 사람들은 그 꿈이 휘황 찬란히 크던 하잘 것 없이 작던 가슴속에 꿈을 품고 살아간다. 물론, 그 꿈의 척도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이기에 객관적인 잣대로 비교할 순 없다. 다만 여기서 당부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꿈을 품어가고 있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가치관 속에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라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후세 사람들에게 추앙받고 존경받은 위대한 인물들에겐 청년시절부터 한결같이 뚜렷한 비전이 있었다. 즉,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생의 뚜렷한 비전 아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피땀 흘려 일한 노력의 결실인 것이다. 실례로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루터킹은 "나는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에서 옛날 노예들의 후손들과 전에 노예를 부리던 사람들의 후손들이 형제애를 나누면서 한 식탁에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는 확고한 비전이 있었기에 온갖 탄압에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고 흑인인권운동의 선구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존에프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대 말 까지 달 위를 걷는 인류" 라는 비전을 내걸고, 국내의 과학자들과 경쟁국들을 자극시켜 눈부신 우주과학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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