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_심신이원론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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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신이원론을 중심으로 풀어본 데카르트 철학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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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카르트는 근세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철학자이다. 그는 방법적 회의를 통해 자신의 제일철학의 원리인 코기토 명제 “나는 사유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발견하게 된다. 그의 회의를 간단하게 요약해보자.
먼저 데카르트는 이런 육체의 현존과 관련된 감각적 의견들을 꿈의 가설을 통해 의심한다. 그리고 데카르트는 꿈의 가설을 통해서 개별적인 것은 실재성이 없다고 가정해도 일반적인 것은 실재하고 참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하고 더 나아가 세이렌이나 사튀로스의 동물들을 뒤섞은 기괴한 그림을 예로 들면서 단순한 것들의 현존을 확인한다. 그림에서의 현존은 허구이지만 괴물의 눈, 머리, 손, 몸 전체는 단순한 것이고 참으로 현존하는 것이라 주장한다. 또 상대적으로 눈, 머리, 손, 몬 전체가 복잡하고 공상적이라고 할지라도 물체의 본성 일반 및 그 연장, 연장을 가지고 있는 것들의 모양, 이것들의 앙등은 참으로 현존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데카르트는 대수학, 기하학 및 이런 성질의 학문들은 극히 단순하고 일반적인 것들만을 취급하므로 확실하고 의심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데카르트는 의심 할 수 없는 것들을 찾아냈다. 그러나 그의 회의는 멈추지 않고 뒤에 나올 악마의 가설을 통해 그의 회의는 극에 달하게 된다. 결국 데카르트는 제 1성찰에서 인간이 항상 올바로 판단하고 모든 외적 대상은 악마가 사용하는 “꿈의 환영”에 의해 나타나는 것에 불과한 것이 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극단적인 회의를 통해 자신이 찾고자 했던 불변하는 진리, 그의 철학의 제일원리를 찾아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코기토 명제 (cogito, ergo sum) 나는 존재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성찰을 통해 정신의 현존과 신의 현존 나아가 처음에 부정했던 물체의 현존을 증명하였는데, 우리는 그의 성찰의 텍스트를 통해 육체와 정신간의 관계를 알 수 있다. 그가 처음에 증명한 현존하는 정신은 오직 사유하는 것(res cogitans)이다. 즉, 정신의 본성은 오직 사유이다. 사유만이 정신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으며 사유와 정신은 필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사유가 없는 정신은 인식될 수 없고, 정신이 없는 사유는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사유는 정신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여기서의 나는 정확히 말해 단지 하나의 사유하는 것, 즉 정신, 영혼, 지성 혹은 이성”이다.
그렇다면 육체는 무엇인가? 육체는 물체의 일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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