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유교 자본주의와 유교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06.11.2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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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4용지 4장 분량이며
동북아시아국들의 경제적 발전으로 인한 유교의 재발견과 서양적 가치관과의 아시아적 가치와의
대립을 중점으로 쓴글(특히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자본주위 민주주의를 유교적 가치관 속에서 받아들인것인가?
목차
서론1 아시아적 가치와 서구적 가치관
본론2 자유주의 시장경제와 유교 자본주의
본론3 자유주의 민주주의와 유교민주주의의 가능성
결론: 동서고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필요성
본문내용
1. 아시아적 가치와 서구식 가치의 대립
유교 문명권에 있는 동아시아들은 20세기 후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들과 종속이론가들의 예상을 깨고 매우 높은 수준의 경제 발전을 이루어 냈다. 연구가들은 이러한 동아시아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원동력을 ‘유교’에서 찾으려고 했다. 1997년 아시아 경제의 금융위기로 아시아적 가치와 서구의 가치관의 대립은 더욱 심화되었다. 최근의 아시아적 가치와 서양적 가치의 대립은 다음의 두 권의 책으로 극명하게 드러난다. 한 권의 책은 홍콩의 마지막 총독을 지낸 크리스 패튼이 출판한 『동양과 서양: 중국, 권력, 그리고 아시아의 미래』이다. 패튼의 책은 홍콩민들의 경제적, 정치적 미래에 대한 걱정, 그리고 중국정부의 부패와 무능, 독재체제에 대한 비판하고,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우월성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동아시아가 말하는 ‘아시아적 가치’는 중국이나 싱가포르 같은 독재 정권들이 현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내놓은 궤변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한 권의 책은 싱가포르의 국부인 전 수상 리콴유의 자서전인 『싱가포르 이야기』다. 이 책은 상가포르를 당대에 금세기 최고의 경제개발 성공 사례가 서구의 가치관이 아니라 아시아적인 가치를 통해 이룩해 놓은 것이라고 말한다. 1994년 『포린 어페어스』에서의 인터뷰는 미국의 체제의 유용성과 동시에 그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질서의 파괴는 비판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유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질서있는 사회의 건설을 지향하는 아시아적 가치관을 주장했다. 이러한 두 가지 논쟁에 대해서 오늘날의 우리들은 서양의 가치관과 우리들의 가치관인 유교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으로 고찰해 볼 필요가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