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lan Marlais Thomas(1914∼1953)생애와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6.11.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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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문학을 공부하시는 분들 보세요.....
목차
1.생애
2.작품세계
본문내용
1953년 39세 때 미국에서 강연 투어를 하는 도중 뉴욕의 한 호텔에서 과로와 음주, 약물중독으로 쓰러져 9월 9일 성 빈센트 병원에서 운명했다.
토머스의 시적 경력은 4기로 나누어진다.
제 1기 : 농촌을 배경으로 웨일즈의 농민의 삶을 극명하게 묘사한다.
제 2기 : 신념의 실험기로 갈등을 보여준다.
제 3기 : 신에 대한 문제에 접근하며 비난과 희망과 절망을 보여준다.
제 4기 : 그림과 음악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인간의 부정하고 죽음의 암담한 세계를 찬양한 T. S. Eliot 계열의 시인들과는 정 반대의 입장에 서는 시인인 D. H. 로렌스, Hart Crane, Dylan Thomas 등이 있다. 이들은 인간을 긍정적인 입장에서 보는 소위 생명의 시인, 영감의 시인이다. 이들은 인간은 아름다운 것, 생명은 찬란하고 신비로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찬란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노래 부르는 것이 시인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예술은 인간 내부의 어두운 심층에 잠긴 감정이나 상상에 맞는 형을 구하게 함으로써 인간성의 해방을 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시가 어둡고 신비스런 어떤 영혼의 밑바닥 같은 데서 솟아난다고 생각한다. 창작행위란 시인의 생명적인 욕구의 자연 발생적인 것이지, 지성에 의한 제작행위로 보지 않는다. 이래서 이 계열의 시인들을 현대의 낭만주의 시인이라 부른다. 그 중 특히 딜런 토마스는 40년대 Neo Romantism의 대표시인이다.
토마스는 자기 시의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무엇에 대해서 쓸까? 죽음, 아니 괴롭고 달콤한 사랑일까? 아니, 기독교일까? 아니다. 죽음은 종교만큼이나 우울하고, 사랑은 괴로워 할 것이지, 그에 대해서 쓸 것은 못된다. 나는 당장 이런 테마에 대해서 쓸 필요가 없다. 즉 이간, 生으로부터 死에 이르기까지” 즉 사건이나 상황으로 본 인간이 아니라, 生과 죽음과 생명력과 섹스를 통해서 본 인간, 그것이 토마스의 테마이다. 토마스의 시에서 취급되는 내용은 약동하는 생명에서 환희하는 인간, 사회의 복잡한 경험 세계와 상관이 없는 정순한 어린이가 느끼는 기쁨, 섹스를 통해서 본 인간 생명의 신비성, 생명의 영원성에서 본 죽음의 문제 같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