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레저스포츠소개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레저스포츠 몇가지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목차
◈ 윈드크루저 ◈
◈ 인라인스케이팅 ◈
◈ 트레킹 ◈
◈ 워터슬레이 ◈
본문내용
◈ 윈드크루저 ◈
80년대 중반 여름철 바닷가에서 돛대에 몸을 싣고 마음껏 바다 바람을 가르는 재미에 사로잡힌 미국과 유럽의 윈드서핑 동호인들이 늦가을에서 이른 봄까지의 추운 날씨에는 윈드서핑을 즐길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다가 겨울동안 운동감각을 유지할 수 있고 4계절 땅 위에서도 즐길 수 있는 종목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윈드크루저이다. 이것은 랜드요트라고도 부르며 윈드서핑과 스케이트보드를 접목시킨 것으로 보드 대신 4바퀴가 달린 테크에다 윈드서핑의 세일(돛)부문을 달아 땅 위에서 바람의 힘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 레저스포츠다.
윈드크루저의 특성을 살펴보면 첫째, 계절과 자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서 사시사철 바람의 세기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 서든 즐길 수 있는 4계절 레저스포츠이다. 둘째, 발을 디디는 데크의 길이가 80cm에 불과해 손으로도 운반이 가능하고 평상복으로도 탈수 있어 가족 단위로도 간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셋째, 배우기가 쉬워 2-3시간 정도면 기술을 익히고 조립방법을 배울 수 있다. 넷째, 테크닉이 다양하며 속도감이 뛰어나 스피드와 스릴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다섯째, 레저스포츠 종목 중에서는 중상위급에 속할 정도로 운동량이 풍부하여 건강한 몸을 가꿀 수 있다. 특히 상.하체와 허리 등의 근육을 발달시키며 몸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윈드크루저는 평지라면 어디라도 좋다.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고수부지 등 평평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아스팔트 위에서는 약간의 바람만 있어도 바퀴가 구르게 되어 있어 한적한 교외에 나가 즐길 수도 있다. 서울의 경우 여의도광장, 올림픽공원, 한강 시민 공원 등에서 많이 타며 강습회도 열리고 있다.
윈드크루저의 가장 큰 묘미는 스피드감이다. 각종 대회가 활성화되어 있는 구미에서는 시속 120km의 기록도 있는데 웬 만큼 기술을 익히면 보통 60km이상의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