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구조주의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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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기 구조주의에 대해서 조별 발표한 자료입니다.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자크데리다, 롤랑 바르트, 자크 라캉, 미셀 푸코등
대표적인 이론가들의 이론 소개 및, 구조주의와의 비교, 특징, 구체적 비평의 실재 등 수록)
목차
1. 후기 구조주의란?
2.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의 이론적 차이점
1) 기원
2) 어조와 문체
3) 언어에 대한 태도
3.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의 실제적 차이점
4. 후기구조주의 비평가들이 하는 일
5. 후기구조주의 비평가들
1) 롤랑바르트
2) 자크 데리다
3) 자크라캉
4) 미셀 푸코와 에드워드 사이드
6. 실전으로 알아보는 해체주의 비평
7. 맺음말
본문내용
2. 자크데리다: 해체주의
데리다가 1966년 존스 홉킨스대학의 한 심포지움에서 발표한 <구조, 기호, 그리고 인문학의 언술>이라는 논문은 미국에서 새로운 비평운동을 일으켰다. 그 논문의 주장은, 플라톤 이래의 서구철학의 기본적인 형이상학적 전제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었다. 데리다는 심지어 ‘구조주의자들’에 있어서도 ‘구조’라는 개념은 언제나 일종의 의미의 ‘센터’를 전제로 해 왔다고 주장한다. 이 ‘센터’는 구조를 지배하지만 스스로 구조적 분석의 대상은 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센터의 구조를 찾는 작업은 곧 또 하나의 센터를 찾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 예컨대 만일 우리가 ‘무의식’이라는 혼란스러운 반세력을 주장함으로써 ‘의식’의 개념이 차지하고 있는 센터를 해체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축출하려는 개념체계 속에 선택의 여지가 없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엔 새로운 또 하나의 센터를 소개하게 되는 위험성을 수반하게 된다는 것이다...(중략)...
4. 미셸 푸코와 에드워드 사이드 : 언술과 권력
탈구조주의 사상에는, 세계란 텍스트가 모여서 이루는 화려한 은하수 이상의 것이며, 텍스트에 대한 어떤 이론들은 ‘언술(discourse)’이 ‘권력(power)’ 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또 하나의 경향이 있다. 그들은, 그러한 이론들이 정치적·경제적 힘과 이데올로기적·사회적 조종을 단순히 의미화 과정의 한 양상으로 축소시킨다고 주장한다. 언술과 권력에 대해 언급한 탈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은 미셸 푸코와 그의 제자인 에드워드 사이드가 있다. 이러한 계열의 사상가들의 원조는, 사람들은 우선 자기가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그런 다음에 사실을 그들의 목적에 맞춘다고 말한 독일의 철학자 니체였다.
참고 자료
테리 이글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