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감상문]미래 한국 현대음악을 위한 모색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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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음악 연주회를 갔다와서 쓴 두번째 과제물입니다.
이것 역시 10점만점에 10점을 받았습니다^^;
많이 받아가세요~:D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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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11월 8일 현대음악 작곡제전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작곡제전에 참석하게 되었다. 현대음악연주회에 가본 경험이 있던 나는 이번에는 어떤 음악이 연주될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 미리 도착한 나는 차분한 연주회장의 분위기에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작품감상을 할 준비를 했다.
첫연주곡은 다섯명의 연주자가 나와서 연주하는 ‘오색춤’이었다. 오색이라는 적, 청, 황, 흑, 백을 말하는 것인데 악기는 정확히 다섯 개의 색이 아니었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둘이였기 때문인데 연주하는 것을 듣다가 보니 한명의 연주자는 주로 고요함을 강조하는 부분을 맡은 듯 했고 또다른 연주자는 조금 톡톡 튀는 듯한 부분을 맡은 듯 했다. 이 오색춤이라는 작품은 총 4악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1악장은 고요한 연주였는데 고요한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주로 무거운 느낌을 주는 반면, 바이올린은 가벼운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바이올린이 주는 가벼운 음색과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에 의한 무거운 음색이 잘 조화가 되어 고요함과 신비스러움을 잘 표현한 듯하다. 2악장에서는 경쾌한 음으로 시작하였다가 점차 조용한 음으로 변화 하였다. 틈틈이 들리는 비올라 연주가 이 조용함을 고요함으로 약간씩 변화시키기도 하였다. 작곡가는 ‘한국적인 멜로디를 중심으로 붉은 노을을 표현한 적’ 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보면 나의 느낌 역시 노을을 보는 느낌과 비슷하였던 듯하다. 3악장에서는 한국적인 음색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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