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역음식과 정찬요리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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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서지방과 관동지방으로 나뉘어지는 일본의 지역음식에 관한 특징을 인터넷상에서 나와있는 것보다 좀 더 자세하게 음식 예를 들어 설명하고, 혼젠요리와 가이세키요리, 쇼진요리로 나뉘어지는 정찬요리에 관해 간단하게 설명한 글입니다.
목차
● 지역음식
* 관동지방 음식의 특징(關東料理:かんとうりょうり)
* 관서지방 음식의 특징(關西料理:かんさいりょうり)
오사카
나고야
● 일본의 정찬요리
본문내용
● 지역음식
* 관동지방 음식의 특징(關東料理:かんとうりょうり)
관동지방의 음식은 도쿄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에도 요리로 불린다. 무가 및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의례 요리가 발달했다. 설탕과 진한 간장(코이쿠치 : 관동지방에서 보통 간장이라고 하는 빨간색 간장으로서 생선을 조리는데 가장 적당한 간장)을 써서 음식의 맛을 진하게 내기 때문에, 달고 진하고 짠 농후한 맛이 특징이다. 따라서 관동 지방의 조림은 짭짤하고 형태를 유지하기 어렵고 국물이 거의 없다. 이러한 것은 거친 토양과 수질의 불량에서 기인된 것이라 전해진다. 생선초밥, 뎀뿌라, 민물장어, 모밀국수가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색 된장(아카미소):센다이, 신슈우, 에치고 된장 등이있으며, 일반적으로 도쿄를 중심으로 사용된다.
도쿄
* 몬자야키(もんじゃ焼き:もんじゃやき) :메이지 시대 말엽 도쿄의 아사쿠사에서 처음 만들어진 몬자야키는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게 밀가루를 엷게 물에 개어 여기에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철판에 부치는 요리인데, 완성된 후에도 오코노미야키보다는 약간 질퍽한 느낌이라고 한다. 몬자야키는 도쿄에서만, 그리고 도쿄중에서도 츠키시마(月島)나 아사쿠사 같은 일부지역에만 있어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 한다.
* 니기리스시(にぎりずし) : 밥 위에 와사비를 얹고 그 위에 생선살(날 것)을 얹은 가장 기본적인 초밥으로 한국 사람들이 알고 있는 초밥이 바로 이 도쿄의 초밥이다.
* 뎀뿌라 (てんぷら) : 각종 야채나 어패류에 밀가루 반죽을 입혀 튀긴 요리를 일컫는데, 이 말의 유래는 육식 금지일 을 일컫는 포르투갈 어에서 전해졌다고 한다. 우동이나 밥, 카레와 함께 주로 곁들여 먹는다. 전국 대표 음식이기도 하지만, 곳곳마다 맛이 달라 특히 도쿄 대표음식이라고 전해진다.
참고 자료
일본 방송과 일본음식문화에 관한 책을 참고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