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대구 약령시 축제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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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 약령시 축제
목차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 축제행사종목
▶약령시 변천사
▶대구약령시 축제의 성격
- 축제 프로그램의 문제점
- 축제 프로그램의 개선점
- 축제 발전방향
본문내용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조선 효종9년(1658년)부터 해마다 열리던 대구약령시는 개시 때마다 약상과 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한의약업인과 전체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약재를 사고 팔며 인심과 문물을 전하던 것에서 유래 , 350년 전통의 자랑스런 한방문화자원의 보고인 대구약령시를 새롭게 조망·계승하고, 전통 한의약문화의 우수성을 홍보
▶ 축제행사종목 - 개막행사 :나랏님한약재진상, 길놀이, 고유제 등 - 전통·한방체험행사 :건강지수 체크코너, 한방떡 맛자랑 체험, 한방무료진 료 등 - 경연·공연행사 :전승기예 경연대회, 청년허준 선발대회, 농악경연대회 등 - 전시행사 : 한방유물·자료관람, 우리약술 모음전 등 - 약초꽃잔치행사 : 약초꽃동산, 약초꽃 사진전 등
▶약령시 변천사
1. 1920년대 약령시
위(胃)를 건강하게 하는 건위제(健胃劑) 천일령신환(天一靈神丸) 선전을 위해 세워 놓은 선전탑에 대구약령시의 令旗가 붙어 있다.
당시 약령시가 열릴 때쯤이면 조합에서는 약전골목 입구인 동쪽과 서쪽 양쪽에 높다랗게 솔문을 만들고 전기까지 임시로 가설해서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었다. 요즈음처럼 현대화된 선전아치나 애드벌룬이 없었던 데다 당시는 모두가 1층집이었으므로 솔문과 선전탑을 멀리서 보아도 우뚝 솟아난 위용이 늠름하게 보였다.
2. 1930년대 약령시
1936년의 약령시. 전형적인 개성상인(松商)으로서 대구약령시를 주름잡던 김홍조(金弘祖) 약방 간판이 보인다. 아무리 좋은 약재라도 “대구 令바람 안 쐬면 약효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여서 이북 원산이나 함흥 등지에서 생산된 약재라도 대구약령시에 나왔다가 다시 생산지로 실려 나가곤 했는데, 김홍조는 필요한 약재만이 아니고 약을 팔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들였다. 싼값에 최상품을 대량으로 구입하여 적정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대구약령시의 그해 시세가 김홍조에 의해 좌우될 정도로 그는 유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