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손상환자 사례관리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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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추손상 환자를 직접 만나 인테이크 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척추손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case confernce 내용임.
목차
Ⅰ. 척수손상이란
1. 척수손상의 정의 및 특성
2. 척수손상에 관한 최근 이슈, 뉴스
3. 척수손상의 영향
Ⅱ. 척수손상 사례
Ⅲ. 척수손상에 대한 접근
Ⅳ. 결론
본문내용
1. 척수손상의 정의 및 특성
척수는 우리 몸을 지지하며 기둥역할을 하는 31개의 척추 뼈로 구성된 척주관 안에 위치한 긴 원주상의 신경조직이며 뇌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척수의 끝은 출생 시에는 제3요추 부위까지 내려와 있다가 성인이 되면 제1요추부에 있게 된다.
뇌로부터의 운동신호는 척수와 신경가지를 통해서 전달된다. 신체 각 부위에서 받는 자극은 신경가지를 거쳐 척수를 지나 뇌로 자극신호를 전달하게 되어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신경들은 자극을 받게 되면 그 신호를 신경통로를 거쳐 척수로 전달하게 된다. 이처럼, 척추는 우리 몸의 근간을 이루어 뇌와 신체 부위를 연결하는 일종의 교량과도 같습니다.
이곳에 외상 및 질병에 걸리거나 손상을 받아 손상된 부위 아래로 그 기능이 상실된 상태, 즉 운동신경, 감각신경 자율신경이 마비되고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를 척수장애라 부른다.
척수손상에는 손상의 원인보다는 손상부위에 따라서 장애의 정도가 달라지며, 손상 부위가 아래로 갈수록 잔존능력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손상 당한 부위가 위일수록 중증의 장애를 유발한다. 척수손상은 손상후 6개월 이상이 지나도록 신경기능의 변화가 없다면 90%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리고 손상위치에 따라 팔다리, 몸통 모두에 마비가 오는 사지마비와 몸통과 하지에 마비가 오는 하반신마비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손상부위에 따라서 경추손상이면 사지마비가 되고, 흉추, 요추가 손상되면 하반신마비가 된다.
척수손상은 손상부위에 따라 장애의 형태가 달라지지만 척수손상인들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어서 항상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며, 감각기능이 상실됨으로서 열이나 압박 등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없어 화상이나 욕창 같은 이차적 질병을 초래한다. 이로 인해 척수장애인들은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으며 수치심까지 유발한다. 그리고 심각한 문제를 성기능 상실이다. 이것을 그들의 삶의 만족도를 크게 저하시키고 있다.
그 외에 척수손상과 관련된 몇 가지 합병증을 보면 욕창, 신경인성 방광, 장, 근육위축 및 관절경직, 동통, 성기능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