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 - 탈향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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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 6 ·25전쟁의 3년간에 걸친 동족상잔의 피해는 남북한을 막론하고 전국토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막대한 인명피해를 내었다. 전투 병력의 손실만 해도 유엔군이 한국군을 포함하여 18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공산군 측에서는 북한군 52만 명, 중공군 90만 명의 병력을 잃었다. 또한 전쟁기간 중 대한민국의 경우 99만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전쟁이 3년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머리도 제대로 감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들은 세수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밥도 제때에 제대로 먹기 힘들었기 때문에 물건이나 식량을 훔치는 일도 많았다. 피난 도중에는 잘 곳도 없어서 폭격으로 부서진 바위틈이나 산꼭대기 등에서 잠을 잤고 갑작스런 폭격 또는 인민군을 만나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라도 아직 완전히 성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6.25가 터져버렸으니 그들은 대단히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들이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것은 아니었지만 정부 권력자들의 생각차이 때문에 그들이 많은 희생을 당해야만했다. 그 당시 국민들은 대다수가 왜 싸우는 지도 모르고 무서워하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었다. 국민은 그렇게 이데올로기에 의해 희생 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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