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과학기술의 도입으로 변모한 일상생활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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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과학기술의 도입으로 변모한 우리 나라의 일상생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전기
· 궁궐 점등을 지켜 본 어떤 상궁의 소감
· 1903년, 어이없는 사고 소식
전차
전신 · 전화
* 참고 학습자료
본문내용
전기
- 밤과 낮의 전환, 자연의존적 생활의 인위적 변화
- 전기 보급의 과정과 배경 속에서 실제 그 수혜자는 누구인가?
- 최초 전기 도입은 1884년경으로 최초 소비자는 조선 왕실(1897년 이후에는 황실)
- 갑신정변(1884) 이후 중단되었던 전등 사업 속개로 인해 1887년 3월, 경복궁 내 건천궁에서 100촉 전구 두 개 점등.
<사진>1.
가로등이 설치된
창덕궁 (1911)
· 궁궐 점등을 지켜 본 어떤 상궁의 소감
향원정의 취향교와 우물 사이의 중간 연못에 양식 건물이 세워지고 건물 안에는 여러 가지 기계가 설치되었다. 그 공사는 서양인이 감독하였다. 궁내의 큰 마루와 뜰에 燈籠 같은 것이 설치되어 서양인이 기계를 움직이자 연못의 물을 빨아 올려 물이 끓는 소리와 우레소리와 같은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궁전 내의 가지 모양의 유리에는 휘황한 불빛이 대낮같이 점화되어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밖의 궁궐에 있는 궁인들이 이 전등을 구경하기 위해 어떤 핑계를 만들어서든 내전 안으로 몰려들었다.
- 전등 사업의 불연속성과 불편함 : 잦은 고장과 기술 부족으로 대중화될 수 없었음.
- 전등은 ‘건달불’?
- 서울의 전기 사업 경영권은 콜브란, 보스트윅의 한성전기회사(한미합작)에 있었으며, 이들은 일본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등 사업에 주력. 1900년 5월, 약 600개 전구 점등.
- 1900년 4월에는 종로 네거리에 전등 세 개 설치, 한국 역사상 최초의 가로등.
- 감전 등 낯선 사물에 대한 사고의 위험
<사진>2. 한성전기회사
· 1898년 2월, 황실에서 75만원을 출자해 한성 전기회사 탄생.
· 전차, 전기 전등사업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