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노암 촘스키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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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암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책을 완전히 읽고 쓴 내용이라
나름 애착이 가는 감상문이기도 합니다.
목차
머리말
중심내용
본문내용
머리말
저는 2003년도에 입대해서 2년여의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군대에서는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며, 한국전쟁에서 큰 은혜를 입었으며 앞으로도 미국 없이는 우리의 안보를 영위해 나갈 수 없다고 일주일에 한번 하는 정신교육시간에 끊임없이 교육받았습니다. 미군의 ‘효순이 미순이 전차 압사사건’때도 수많은 사람 촛불집회를 하며 반미를 부르짖을 때도, 저는 저러다가 미군들이 우리나라를 떠나면 어쩌나 하며 걱정했습니다. 전역 후에는 친미주의자라고 해도 괜찮을 만큼 미국에 대한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저지른 만행들과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 교수님이 왜 이 책을 권장도서에 넣으셨는지 알겠습니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대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잘 알기 위해서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중심내용
1. ‘힘의 논리’가 세계를 지배하여 왔다.
2. 타국과 타민족에 대해 국수주의가 만연했다.
3. 완벽한 정치제도는 없다.
4. ‘인권’은 가진자들의 동정일 뿐이다.
5. 미국은 ‘세계’라는 책에다 자신들을 위한 시나리오를 쓰고 전개시켜나가고 있다.
6. 민중은 눈을 떠야된다.
7. 미국은 세계의 경찰국가가 아니다.
8. 자유경제체제가 변질되었다.
9. 오직 이익이 되는 쪽이 선(善)이다.
10. 미국은 아름답게 끊임없이 정복했다.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처럼, 인류사회에도 국가간의 힘의 논리가 적용된다. 부강국은 자국을 위한 정책을 수립 진행시켜가며 자국의 이익에 방해되는 요소는 세계윤리에 저촉될 지라도 거침없이 제거한다. ‘도덕이란 총구로부터 시작된다’라는게 틀린 말이 아니다.
참고 자료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