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학교없는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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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에서 학교없는사회 책을 읽고 한 주제를 잡아 생각한 내용을 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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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겉표지에 보면 이런 말이 적혀져 있다. ‘학교교육을 통해 모든 사람이 동일한 교육을 받는 다는 것은 애시당초 어려운 일이다. 학교를 대체 할 수 있는 제도를 가지고 시도 해보았자 그것이 현재의 학교 양식 속에 뿌리를 박고 있는 한 역시 마찬가지 일 것이다.’
나는 이 말을 읽고 이 말이 무슨 의미일까라고 의문이 생겼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면서 이 말이 계급·계층간에 따라 보편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는 학교교육을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는 뜻이라는 것을 알았다. 현재 우리사회만 보더라도 학교교육을 통해서 강자와 약자가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공교육이 모든 사람들한테 평등한 교육의 권리를 제공한다하더라도 그것은 평등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사회를 보더라도 흔히 말하는 상류층의 사람들은 학교교육의 수준을 통해 부를 얻게 되며 또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 자식들에게 과외학습이나 많은 돈을 들여 해외연수 등을 보내면서 학습에 도움을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렇게 함으로서 상류층 사람들의 아이들은 학교교육이 지식을 터득하는 일에만 집중을 할 수 있고 많은 것은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서민층은 이러한 환경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는 일이 그들이 하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가정의 아이는 집안환경이 어렵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새벽이나 밤 늦게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결석과 지각을 한다든지 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상류층의 엄청난 과외활동으로 인해 더 이상 학교교육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찾기도 전에 교육과 집단 활동에 대해 많은 시련을 겪게 되어 학교를 기피하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 이렇듯 학교교육이라는 제도 아래 상류층과 서민층 서로 상반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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