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대한제국의 사회경제 -광무년간의 근대화 정책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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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쓴 발표자료입니다.^^
광무년간의 근대화 정책을 교통,운수업, 화폐금융, 상공업, 광산 등을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통 운수업
2) 화폐 금융
3) 상공업
4) 광산
5) 광무년간 근대화 정책의 의의와 한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근대화란 정치·경제·사회·문화·가치관 등의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변화(structural change)가 진행되어 후진적인 상태에서 보다 향상된 생활조건을 조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경우 전근대적·후진적이라는 것을 전통적이라고 보고, 선진적 또는 향상된 것을 근대적이라고 본다면, 근대화는 전통적 사회가 근대적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19세기 후반, 20세기 초 세계화의 물결은 조선역시 그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이를 광무정권은 어떻게 받아들였고, 어떤 정책으로 근대화를 추진했는지 광무년간의 근대화정책을 교통 ․ 운수업, 화폐 ․ 금융, 상공업, 광산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Ⅱ. 본론
1) 교통 운수업
① 철도
광무정권은 철도 광산 기선 등에 대한 외국의 이권 추구에 시달리는 한편 이들 이원(利源)의 개발이 국부에 중요한 것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철도 광산 기선업을 육성하고자 하였다. 교통 운수업은 무역의 확대과정에서 일차적으로 중요한 산업으로서 특히 철도업은 일찍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일본은 이미 1880년대에 한국에 철도를 부설하고자 구상하여, 1892년에는 경부철도에 대한 비밀측량을 실시한 바 있었다. 이후 일본공사 오도리 가이스케는 1894년 6월의 노인정회의에서 서울과 주요 항구를 잇는 철도부설권을 요구한 바 있었고, 일본은 갑오정권이 수립된 이후 체결된 잠정합동정관(暫定合同條款)(1894.8.20)에서 경부 경인철도 부설권을 잠정적으로 획득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청일전쟁 이후 열강이 한국에서의 일본의 이권 독점에 항의함으로써 사실상 그 효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후 열강의 철도부설권 탈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896년 미국인 모오스(J.R.Morse)가 경인철도, 그리고 프랑스인 그리이유(A.Grille)가 경의철도 부설권을 획득하였다. 한편 일본은 1898년 9월<경부철도합동조약>에 의해 다시 경부철도 부설권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미국이 차지하였던 경인철도 부설권도 모오스의 자금사정으로 1897년 5월 일본의 경부철도발기위원회에 인수되었다.
참고 자료
김태웅,『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6』, 솔 출판사 (2003)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 / 42 : 대한제국』, 국사편찬위원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