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네이밍]쉽고 재미있는 실전 네이밍1-3 네이밍발상및 프로세스
*홍*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이 글은 실제 네이밍을 하려는 사람들이나 관련업무를 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쓴 글 중 기본편입니다.창업자, 상품개발자, 마케팅 담당자, 브랜드 매니저, 네이미스트, 광고담당자 등이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네이밍 기본분석부터 전략설정, 네이밍 프로세서, 네이밍 소스까지, 그리고 실제로 활용가능한 가상의 네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한자보다 구어체로 쉽고 재미있게 예를 들어 설명했고 생생하고 실감나게 기존의 관점과 달리 해석하는 부분도 있어 새로운 시각 본 네이밍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광고를 말할 때는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네이밍은? 광고와 비슷하지만 좀 더 따스한 가슴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을 꿰뚫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분위기를 파악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네이밍의 새로운 정의입니다.
목차
1. 네이밍 발상법1) 집단으로 할 수 있는 발상법
①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②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2)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발상법
① 자료 탐독법
② 마인드 맵(Mind map)
③ 구체적인 실천 방안
④ 생활 속의 아이디어 발상법
2. 차별화를 먼저 생각하라
- 차별대우 받지 말고 차별화하자
1) 반항아가 되어라
2) 차별대우받지 말고 차별화하자
3) 차별화의 3가지 접근법
① 형태적 차별화
② 제품자체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잡아라
③ 이미지로 차별화하라
④ 소비자지향적으로 차별화 하라.
3. 네이밍 스크리닝 방법
1) 스크리닝(Screening)이란 무엇인가.
2) 스크리닝시 탈락시키는 기준은 무엇인가.
3) 실습을 해보자
4. 네이밍 스펙트럼 법칙
1) 스펙트럼이란 무엇인가
2) 네이밍 스펙트럼을 분류별로 구체적으로 하나씩 알아보자.
3) 왜 네이밍 스펙트럼이 필요한가
5. 부정연상 체크 실습
- 부정연상 체크는 부드럽게 하자
1) 부정연상 체크를 해야하는 이유
2) 부정연상되는 브랜드들
3) 부정연상 실습
6. 설문조사
조사하면 다나와? - 조사해도 안나오면
1) 조사하면 다나와?
2) 리서치의 종류는 크게 2가지다
3) 실전, 설문조사
7. 이름(name) 최종선택
- ‘양다리’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 기준을 정확히 정하라
2) 과반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3) 설정한 전략과 잘 맞는가.
4) 소비자 입장에서 지어져야 한다
5)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객관적으로 수치화 하라.
8. 상표 출원과 등록
1) 상표의 중요성
2) 출원과 등록을 혼동하지 말자
본문내용
1) 기준을 정확히 정하라일반적으로 좋은 이름의 기준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상식적으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①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 (쉽거나 특이하여 머릿속에 확 들어오는 것)
② 발음이 부드러워야 한다. (반드시 쓰고 읽어보아야 한다)
③ 차별화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예:굿모닝증권, 키움닷컴, 놀부)
④ 제품의 특징이나 속성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어야 한다. (예:기능성브라, 로봇청소기)
⑤ 부정적 이미지나 거부감이 들지는 않아야 한다. (아벨라 -> 애밸라, 지피지기 -> 자포자기)
⑥ 법률적인 권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특허청 상표검색)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만족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하나가 충족되면 다른 하나가 충족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가중치를 두어 어떤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것을 점수화하여 많이 나온 이름을 하나 선택하든지, 1, 2 위 중 다시 검토하여 결정하면 된다.
여기서 가변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여러 경쟁상황, 시장상황, 제품의 내용이나 특징 등 상황에 따라 기준은 달라진다.
비슷한 이름(name)(예:학원, PC방)이 많을 때는 차별화된 이름(name)이 좋은 이름(name)이고, 제품 특징이 특별한 경우(예:발명품)에는 이것을 적절히 표현해 주는 것이 좋은 이름이다. 다분히 카멜레온처럼 가변적이다.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불러야 하는 제품(예:배달치킨)이라면 발음이 쉬운 것에 더 가중치를 두고 광고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기업이라면 무의미한 이니셜보다 품격있고 전달이 쉬운 이름(name)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