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1.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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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반적으로 정의되어 나와있는 마케팅이 아니라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관한 주관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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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질문에 나는 끊임없는 고민을 해야만 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또 주위에서도 자주 듣는 용어이고, 배우고 있는 분야이지만 ‘마케팅은 무엇이다.’라고 딱 잘라 정의내릴 수가 없었다.
미국 마케팅 학회에서는 “마케팅이란, 하나의 조직적인 기능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업과 기업의 이해 관계자들을 이롭게 하는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하고, 가치를 알리며, 실제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그리고 고객 관계를 관리하기 위한 일단의 과정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전문적인 용어를 떠나 마케팅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학문임을 알 수 있다.
마케팅이란 “market + ~ing"의 동적인 의미인 만큼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마케터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고 많은 마케팅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비디오가게 아저씨부터 동네 할인마트 아주머니까지 말이다.
마케팅은 기업과(우리 생활 속 마케터들 포함) 소비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윤활유 역할을 하지만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마케팅은 다를 것이다.
축구를 보면서 기업에 있어서 마케팅은 ‘승부차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제품 제조 기술의 발전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경쟁 기업들 간의 기술의 평준화가 이루어진 요즘 시대에 기업간의 경영승패를 가리기 위해서는 마케팅능력이 필요하다. 마치 90분의 경기를 다 뛰고도 승부를 보지 못해 승부차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승부차기의 첫 골은 상당히 중요하다. 한골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기도 한며,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기 전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승부차기는 과학적으로 볼 때 100%로 성공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선수들이 실축을 한다. 골키퍼와의 심리전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마케팅 역시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출발이 좋았다고 안심하고 있을 수도 없다. 이론적으로는 완벽할지 모르나 자꾸만 변화해가는 소비자의 행동과 정서에 눈높이를 맞추려면 쉼 없이 머리를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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