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햄릿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성(sexuality)과 광기

소개글

햄릿에 등장하는 여성인 거투르드와 오필리아의 성(sexuality)과 오필리아와 햄릿에게 나타나는 광기의 차이점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 결론

본문내용

햄릿은 여왕을 창녀로 치부하면서 어떻게 여자의 미덕과 수줍음을 버리고 결혼을 할 수 있으며, 수치심은 어디로 갔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진다. 한 여성의 성을 보고 모든 여성의 성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햄릿의 성급한 성격이 나타난다.
햄릿은 여성을 부정적인 존재로 보면서도, 자기 내면에는 은근히 결정을 못하는 우유부단한 여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자신 속에 있는 나약한 여성성을 비판하고 혐오하며 남성주의적인 글쓰기를 하려고 한다.
오필리아는 선왕의 유령이 나타나기 전까지 햄릿이 사랑했던 여자이며, 가부장시대의 전형적인 여성상으로 순수하고 청순한 여자이다. 가부장시대에 여자는 남자들의 명령에 순종하였는데, 오필리아도 역시 아버지와 오빠의 말에 순종적으로 따르고 항상 남자들은 오필리아의 몸을 통제시켰다. 오필리아에게도 자신의 정체성이 있지만 가부장제도 하에서 아버지의 말을 거역할 수는 없다.
햄릿은 여왕의 방에서 선왕이 죽게 된 사연과 클로디어스와의 잠자리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그녀는 햄릿의 말에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