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암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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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경암...
목차
1. 음경암이란
2. 증상
3. 진단
4. 병기
5.치료
6. 예후
본문내용
1. 음경암이란
음경암이란 음경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으로서, 남성의 암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이하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대부분은 귀두에서 발생하며 포경상태의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0~70대에서 많이 생깁니다. 최근 파필로마바이러스와 관련된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증상
음경암은 통증이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암은 우선 음경의 피부에서 발생하는데, 진행되면 해면체나 요도로 침윤하게 되며 배뇨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암이 커지면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출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음경암은 서혜부라고 불리는 대퇴와 몸의 경계부에 있는 림프절로 잘 전이하기 때문에, 진행되면 서혜부의 림프절이 딱딱하게 만져지게 됩니다. 이것이 더 커지면 림프액의 흐름이 나빠져 다리가 붓게 되기도 합니다. 암이 생기는 장소의 특수성 탓에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늦어져 암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진단
육안으로 보고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확정진단을 위해서는 국부마취를 하고 병변의 일부를 채취해 현미경으로 검사를 하거나(생검), 병변부위를 문질렀을 때 벗겨지는 세포를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검사(세포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경에서 잘 생기는 다른 질환, 특히 첨규콘딜로마라는 질환이 있는데, 이것이 커지면 음경암과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들을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 가장 전이하기 쉬운 서혜부 림프절을 촉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음경암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경우에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흉부X선촬영, 복부CT, 초음파 등으로 다른 장기로 전이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