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레드라인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11.1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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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씬레드라인이라는 전쟁영화를 보고 난 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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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사 관련 시청각 자료를 찾으러 도서관에 갔을 때, 한 발 늦게 도착한 나머지 보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레포트 작성에도 많이 편한 영화들 ( 라이언 일병 구하기, 멤피스 벨, 밴드 오브 브라더스, 아라비안 로렌스, 전쟁과 평화, 트로이 등)은 미리 다른 생도들이 빌려간 나머지 남은 영화라고는 몇 개 없었다. 몇 개 없었던 영화 중 하나가 지금 이 영화 ‘씬레드라인-(원제:The thin red line)’ 이었다. 처음에 이 영화를 선택하려고 할 때 겉표지에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상, 그리고 많이 들어왔던 헐리우드 스타들 ( 조지 클루니, 숀펜, 존 트라볼타 등)이 등장했다는 것을 알렸지만 처음 듣던 영화라서 조금 싫은 기색도 없지 않았다. 그리고 같은 중대의 모 생도가 이 영화에 관해서 무지 재미없다는 혹평을 했기 때문에 볼까 말까 고민도 되게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난 후 여러 가지의 싫은 기색들은 언제 있었냐는 듯이 금방 사라지고 말았다.
금방 사라지게 된 이유는 단지 예전과 비슷한 전쟁영화의 패턴, 다시 말하자면 스펙터클한 영상과 그리고 무언가를 날려버릴 듯한 음향들과 그리고 여러 유명한 주인공들이 영웅적인 모습들이 묘사되서 나타나는 전쟁영화, 단순히 그런 영화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영화이다. 솔직히 그냥 심심할 때에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부류의 영화들을 보면은 정말로 재미있을 때가 많은 적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확실히 다른 영화이다. 이 영화는 위에서 말한 전쟁영화가 아니라 전쟁에 관한 영화이다. 조금 과장되게 말한다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과장되게 말하면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를 왜 싫은 기색 없이 즐겨봤다고 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것은 동물의 왕국이나 역사탐험 비슷한 다큐멘터리 형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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