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나의교육철학
- 최초 등록일
- 2006.11.1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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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교육철학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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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 처음 태어나 우리는 가족이란 이름의 사회 안에서 세상을 경험하며, 그 이후 학교라는 사회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익히게 된다. 그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교사이며 지금 난 이런 중요한 타이틀을 가진 학생의 동반자이자 가르치는 교사가 되려 한다. 학교에서 교사는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것을 가르치고, 단순히 지식 전달만이 아닌 사물을 넓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교육은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도덕 가치를 가르쳐야하며 그것이 인간 교육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개개인의 이상 실현을 위해 최대한의 자율성과 가치관이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제까지 나의 교육철학은 진보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수업시간에 나의 교육철학에 관한 테스트를 한 결과 실존주의가 나왔다. 이제까지 나는 현재 입시위주의 교육방침과 주입식의 지식 전달 교육에 많은 불만을 갖았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는 학생의 자율성을 최대한으로 보장해주며 열린 교육을 하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의 교육 철학은 진보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 결과 진보주의의 점수가 낮았고 오히려 실존주의의 점수가 높아 놀라게 되었다. 이 테스트를 계기로 불확실했던 나의 교육 철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지식 전달, 입시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학생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나 또한 그런 체제 아래서 공부해왔으며 거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나마 열린 교실의 대학 강의에 처음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선진국의 교육 방식에 대해 들었을 때 매우 부러웠고, 우리나라도 열린 교육으로 학생 위주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 때 나도 초등학교 시절 국가 교육 방침으로 열린 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다. 지식 전달보다는 내가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시험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라서 기억이 많이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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