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노동의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6.11.1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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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내에서 이루어져야할 가사서비스가 점점 사회적 책임으로 변해가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GDP에는 반영되지 않는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얼마로 책정되면 좋은 지에 대한 생각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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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 하는 모든 노동은 가치가 있다. 그렇다고 사람을 죽이거나 사기를 치거나 하는 등, 이런 노동은 땀을 흘리며 한다고 해도 가치 있는 노동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집에서 하는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의 가사노동을 귀찮고 해도 표시나지 않는 가치 없는 노동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집에 가보면 치우는 사람 따로, 정리하는 사람 따로 있다. 요즘은 좀 시대가 달라져서 아버지나, 모든 가족이 분담하여 하는 경향이 늘었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주로 어머니들이 이런 가사노동을 책임지신다. 그리고 한 나라의 경제규모의 성장을 가늠 할 때 쓰는 경제적 지표인 GDP에 가사노동의 가치는 계산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노동의 대가로 월급이라든지 하는 금전적인 대가가 공식적으로 오고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가사도우미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의 노동은 GDP에 포함 되지만, 가사노동이 가정에서 뒷받침 되어야 가족들이 나가서 일을 잘 할 수 있고, GDP를 올리든 내리든 할 것이 아닌가?
우선 가사노동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빨래, 청소, 설거지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이 가치란 것을 판단할 때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것이 없었을 때 그 빈자리가 클수록 더 잘 알게 되는 법이다. 이와 마찬 가지로 가사노동을 하지 않았을 때를 가정해서 그 가치를 가늠해 보겠다.
우선 빨래를 안 해서 집에 있는 옷들을 하나둘씩 입지 못 할 것이다. 벗고 다닐 수는 없으니 빌려 입던지, 사 입던지 할 것이다. 하지만 매번 옷을 사 입는 다면 불로소득이 1년에 10억씩 들어온다면야 상관없겠지만, 경제적 손실이 클 것이다.
다음으로 청소를 하지 않으면, 집안은 점점 먼지와 쓰레기가 점점 쌓일 것이다. 더러운 환경에서 살게 된다면, 폐질환이나 피부병 등 각 종 신체적 질병이나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워 히스테리를 부릴 수도 있을 것이다. 병원비로 나가는 돈이 또 발생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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