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핸더슨 중국인의 특성

소개글

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않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제 생각엔 허접하지만 나름 A+ 이란 성적을 받은 자료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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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서양 선교사인 작가의 시각으로 쓰여졌으며 중국인의 특성에 대하여 잘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입장과 관점은 신분적인 제한을 받고 있으면 아무래도 서양인의 가치관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 또한 이글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유교적 문화권에 속하는 동양인들도 해당되는 특성을 잘 지적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동양인이 의식 할 수 없었던 부분을 지적함으로써 서양인의 시각은 동양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으며 우리가 볼 수 없었던 특성을 되돌아 볼 수 있다. 물론 청조 말기의 제국주의 침략의 상황에서 쓰여진 글이라 작가는 중국인을 다소 무시하고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나 중국인의 국민성과 현대사회로 접어드는 시기의 중국의 병패를 잘 설명하고 있으며 상당한 통찰력으로 중국을 이해하고 있다.
모두 23개로 나누어 중국인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다. 하지만 중국인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 모든 특성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없으며 공감하지 못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중국은 국토가 워낙 넓어 지역마다 중국인의 특징이 다르며 한족을 비롯한 많은 종족마다 특성이 다르며 또한 개인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중국인의 특성을 모두 파악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글의 내용은 거의 모든 중국인의 보편적인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경험에 의한 이야기가 많아 더욱 공감을 주고 있다.
중국인은 작가의 설명처럼 예로부터 정말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자긍심이 매우 강하고 제도보다는 인간관계를 우선시한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의 역사와 지리는 그들의 국민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장구한 역사 속에서 그들은 내란을 비롯해 이민족의 침입을 많이 당해왔다. 그래서인지 쉽게 상대방에게 마음을 내어 주지 않는다.
역사적 배경에 의해서 명분을 중요시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사상이 널리 유포되었으며 그로인해 지배계층은 귀족의식, 예의의식, 중화사상, 인내력, 절개를 중시하는 편이고 국민들은 전제정치에 시달려 오면서 농사나 자신들의 앞날을 전적으로 황제나 그들을 다스리는 관리들에게 의존함에 따라 일반 계층은 소극적이고 체념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이기주의, 이치에 밝게 되었다.
지역적으로도 중국인의 성격은 남방과 북방이 틀리고 내륙과 해안지역이 틀리다. 북방인은 보통 무예에 능하다 하며 성격이 거칠고 소탈하며 의협심이 강하다. 그러나 남방인은 영리하고 섬세하며 부드럽고 재치가 있다한다. 황하 이북 지역은 오래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고 전통적 사상이 강해서 문화적 우월감을 가지고 있고 이곳 사람들은 지나치게 침착하지만 반면에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남방 사람은 비교적 열정적이고 개척정신이 강하며 삶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 연해지방의 중국인은 내륙의 중국인에 비하여 안목이 넓고 마음씀씀이가 크며 상업적 재능과 모험정신도 특출하며 본질적으로 북부 중국인들은 정복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고 남부 중국인들은 장사꾼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선 작가가 지적한 바와 같이 중국인은 체면을 아주 중요시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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