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영미시]Robert Frost의 Two Tramps in Mud Time(진흙시간의 두 뜨내기 일꾼)
- 최초 등록일
- 2006.11.15
- 최종 저작일
- 2006.11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Robert Frost의 Two Tramps in Mud Time(진흙시간의 두 뜨내기 일꾼) 입니다.
목차
1. Robert Frost의 Two Tramps in Mud Time 영어시
2. Robert Frost의 Two Tramps in Mud Time 번역시
3. Robert Frost의 Two Tramps in Mud Time 작품해설
4. Robert Frost의 Two Tramps in Mud Time 작가소개
본문내용
Two Tramps in Mud Time
Robert Frost
Out of the mud two strangers came
And caught me splitting wood in the yard,
And one of them put me off my aim
.........(중략).......
진흙 시간의 두 뜨내기 일군
Robert Frost
진흙길로부터 두 이방인이 다가와
마당에서 나무를 패고 있는 나를 보고는
그들 중 하나가 “세게 치쇼!” 라고 활달하게 외쳐서
..(중략)............
[작품해설]
비교적 약강 5보격의 운율을 지키며 ababcdcd의 각운 형식으로 된 이 작품의 의미는 서술을 포함한 사건 전체 속에 포함되어 있다. 작품 속의 사건은 매우 단순하다. 화자가 이른 봄에 장작을 패고 있을 때 진흙길을 통하여 두 명의 뜨내기 일꾼이 다가와서 화자의 행동을
.......(중략).........
[작가소개]
프로스트는 1875년 3월 26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했다. 그의 부친(William Prescott Frost)은 샌프란시스코의 민주당계 신만인 샌프란시스코 뷸레틴(San Francisco Bulletin)을 발간하는 데 참여하기도 하고, 남북전쟁 때에는 주의 주권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여 남부군을 성원하였으며, 아들이 탄생하자 그 당시 남부군의 명장으로 유명한 로버트 리(Robert
..........(중략)........
[작품해설]
비교적 약강 5보격의 운율을 지키며 ababcdcd의 각운 형식으로 된 이 작품의 의미는 서술을 포함한 사건 전체 속에 포함되어 있다. 작품 속의 사건은 매우 단순하다. 화자가 이른 봄에 장작을 패고 있을 때 진흙길을 통하여 두 명의 뜨내기 일꾼이 다가와서 화자의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화자는 그들의 속마음을 익히 짐작하지만 아무 말도 안하며 묵묵히 장작을 팬다. 그는 자신이 장작을 패는 일이 전문가답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필요뿐만 아니라 즐거움이 함께 할 때만이 어떤 일이 행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철학적인 사색을 하게 된다. 이 작품에는 대립물들이 합쳐져서 하나로 되는 요소들 사이에 균형이 잡혀져 있고, 주제에도 대조 내지는 균형이 있다. 제목에 쓰인 “진흙 시간”이란 이른 봄철에 얼음이 녹아서 길이 진흙탕이 된 시기를 말한다.
첫 연에서는 화자가 장작을 패고 있을 때 진흙길로부터 두 사람이 나타나 그 중의 한 사람이 말을 거는 바람에 헛치는 것이 묘사되어 있다. 그 두 명은 뜨내기 일꾼들인데 한 사람은 앞서 가고 다른 한 사람은 뒤에 쳐져서 화자에게 세게 치라고 외쳤다. 화자는 그런 뜨내기 일꾼을 익히 보아온지라 그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와서는 한 사람이 먼저 가고 한 사람만 주춤거리며 장작패는 화자에게 말을 거는 것은 화자를 대신하여 그가 장작을 패주고 품삯을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때는 이른 봄이기 때문에 시골에 할 일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뜨내기 일꾼은 조금밖에 되지 않는 일거리라도 맡아서 하고 약간의 품삯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제 2연에서는 화자가 하고 있는 일이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화자가 패고 있는 장작은 워낙 좋은 나무였기에 특별한 기술이 많이 요구되지는 않는 것이었다. 단지 정면으로 내려치기만 하면 좋은 장작이 되는 그런 종류의 나무를 화자는 패고 있었다. 화자는 장작을 패는 일을 굉장한 일이나 하는 듯이 한 평생 자제하며 인류의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치려고 아껴두었던 힘을 중요하지 않은 나무에 쏟아버림으로서 마음을 한껏 풀었다고 말한다. 이제 장작을 패는 일이 단지 개인적인 돈벌이가 아니라 인류의 공익을 위한 어떤 일이 되는 것이다. 화자가 힘껏 장작을 패는 동작이 암시됨과 동시에 평상시에는 자제하고 자신을 과시하지 않았으나 이제 장작을 패면서 자신의 억눌린 영혼을 해방시키듯이 마음껏 도끼를 휘두르고 있음이 암시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