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11.13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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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자 한국 영화의 명작으로 남아있기도 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보고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부족한 점은 많지만 최선을 다해 작성하였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자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영화 줄거리
3. 영화를 보고 느낀 점
본문내용
보통의 사람들은 영화를 처음 접하는데 있어 두 가지 중에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선은 재미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영화를 보는 경우가 첫 번째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이 경우에 해당될 것이며, 특히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돈주고 관람하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를 보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된다. 오랜만에 극장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했건만 원하던 영화가 매진되어 있다거나 기타 다른 사연으로 인해 원치도 않는 영화를 보게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러한 경우를 흔히 ‘이 영화 아무 기대도 안하고 봤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진정한 ‘걸작’은 이렇듯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본 영화에서 건지기 마련이다. 이는 비단 필자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던 바일 것이다. 어떠한 이유로든 소위 말하는 흥행작들과의 싸움에서 밀려 사람들의 관심 범위에서 한 발짝 멀어져야만 했던 영화들. 대부분 흥행작 위주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있어 이런 영화는 영화의 작품성이나 재미와는 상관없이 ‘돈주고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이기에 서서히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기 마련이다. 조금은 씁쓸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서론이 다소 길었던 것 같다. 바로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 생이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바로 그런 영화가 아닐까하는 마음에 잠시 잡담을 늘어놓았다. 이 영화는 작년 이맘때쯤 개봉되어 관객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았던 영화이다. 하지만 그러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에서는 그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당시 극장가를 주름잡았던 몇몇 영화들에 너무 많은 스포트라이트들이 쏟아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기사 나부터가 흥행작들만 쫓아다니느라 이 영화를 등한시하고 있었으니 누구를 탓하고 그럴 처지는 아닐 것이다. 어찌되었든 뛰어난 작품성과 즐거움을 두루 겸비한 영화로 네티즌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았던 이 영화는 그렇게 조용히 관객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져 갔고, 아쉬운 걸작으로 평가되며 어느 비디오 가게의 한 귀퉁이를 지키는 병정이 되어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