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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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과제로 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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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육관

교사란 과연 학생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학교를 다니면서 단순히 교과서에 있는 지식만을 습득하기 위해서라면 굳이 학교에 다닐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런 말을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까지 선생님들로부터 종종 들은 적이 있다. 이 말은 학교에서는 교사를 통해서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아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고, 가정에서 배우는 것과 또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만큼 학생들에게 교사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교사가 먼저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 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교사가 어떠한 교육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교사에게 배우는 학생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교육관은 바른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사람은 홀로는 절대 살아 갈 수 없으며,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습득해야 하는 것들도 있으며, 서로 조화롭게 살기 위한 규칙과 규범 또한 필요하다. 이런 규범과 규칙들은 지키지 못해 적발하고자 하는 취지가 아니라 서로 지키며 조화롭게 살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그래서 바른 사람으로 자라난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 서로 조화롭게 융화되며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고 또 내일은 그보다 더 많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 내일을 살아갈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은 많은 변화와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우뚝 서서 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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