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경제학자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6.11.12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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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케인즈, 리카도, 마르크스 등의 비하인드 이야기 입니다.
경제학자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받으세요 ~~
목차
인구폭발과 멸망의 예언자 - 맬서스
치밀한 논리, 구수한 이야기꾼 데이비드 리카도
존 스튜어트 밀의 격정적 일생
격분한 현자 카를 마르크스
본문내용
- 헤일리버리 대학의 사람들은 맬서스를 “저렇게 싱겁고 유쾌한 사람이 참혹한 기아와 질병을 예견했던 자인가?” 하며 의아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1798년 맬서스는 19세기를 유토피아적 환상으로 낙관하던 사람들의 낭만적 꿈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즉, 그의 말에 따르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식량은 고작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율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요.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즉, 1,2,4,8,16,32,64,128,256.....의 속도로 증가하는 반면 식량은 1,2,3,4,5,6,7,8,9.....의 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암울한 예언은 한마디로 빗나간 예언이었습니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 않았고 식량생산이 밑바닥 성장률을 맴돌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맬서스의 기대이상으로 ‘도덕적 자제’를 잘해 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을 서구 여러 나라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오히려 출생률 저하를 걱정할 처지가 됬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