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볼트발달과정
- 최초 등록일
- 2006.11.12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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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볼트발달과정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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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 로마네스크와 고딕건축에 이르기 까지 발달한 그로인 볼트에서부터 티에르스론 볼트까지의 발달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로마인들은 그로인 볼트로 알려진 천재적인 방식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정방형 베이 위에 교차하는 2개의 터널 볼트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다섯 가지 문제를 해결하였다. ① 볼트를 만드는 베이의 네 귀퉁이에 추력을 집중시켰다. ② 이론상 네 귀퉁이의 버팀대를 제외하고 벽체를 모두 없애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③ 볼트의 밑 부분인 벽 위쪽 높은 곳에 커다란 창문(클리어스토리)을 넣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④ 볼트로 된 한 베이를 위하여 사용된 목재 홍예틀을 해체하여 다음 베이에 다시 사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⑤ 여러 개의 정방형 베이가 하나에서 다른 것으로 열리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a) 수평보 구조는 직접 아래로 힘을 받는다.
(b) 둥근 아치는 아래와 외부로 추력을 받는다.
(c) 터널볼트는 그의 길이 전체에 걸쳐 아래와 외부로 연속적압력을 받는다.
(d) 그로인 볼트에서는 4개의 아치가 교차하고 네 귀퉁이에 추력을 집중한다. 따라서 측면을 개방시킬 수 있지만 이상적으로는 폭이 같아져야 한다.
(e) 그로인 볼트의 연속은 높은 명층 창문을 가지며 각각
베이의 귀퉁이들을 버텨주는 한 얼마든지 가능해 진다.
옥세르 성당의 크립트의 볼트에서 우리는 하나의 볼트를 구성하는 구획을 옆의 것과 구분하는 아치들이 어떻게 올라가는지를 본다. 한 베이에 사용된 목재 홍예틀은 이제 철거된 다음 옆의 베이에 다시 세워질 수 있었다. 목재의 소비에 있어서 대단한 절약이다. 그렇지만 백년이 지나서 퐁티니의 수도원이나 마인츠 또는 더럼을 볼 때는 더욱 진보가 있었다. 그로인 볼트들이 교차되는 모서리들은 이제 자체가 별개의 아치인 리브들에 의해 보강되었다. 홍예틀은 이제까지와 같이 볼트 구획의 전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각각의 이러한 아치들을 만들기 위해서만 필요했다. 건축자는 아치들에 쓸 나무쪽 거푸집틀을 고안해 냈고, 작은 석재들로 단지 아치와 아치만을 건너지르면 그만이었다. 볼트를 4개로 나누는 대각선 리브가 있는 볼트의 형태는 ‘4분’볼트라고 부른다. 그것의 극도로 투명한 복합성에 의하여 사분 볼트는 고딕 건축이 신비함을 갖게 만든 리브 볼트의 최초 형태이다. 개념이 대담하고 단순하므로 그것은 로마네스크였다.
볼트용 리브들의 소시리는 그 이외의 모든 것처럼 석재 지붕이 이제 고도로 분화되어 있는 것을 나타냈다. 이제 건물의 모든 부분들 사이에 통일성이 있게 되었다. 그리고 홍예틀을 경감하기 위한 이런 시도에 의해 하나의 구조적 체계가 나타났다면 이런 구조적 체계에 의해 또 하나의 장식적 체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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