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속칭 빠순이 구제의 길
- 최초 등록일
- 2006.11.1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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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과목의 레포트
2006년 A+ 시리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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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생이라는 텅 빈 저금통장에 교사가 지식이라는 돈을 넣는다는 은행저축식 교육이란 표현은 이보다 더 정확 할 수 없는 아주 좋은 표현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중, 고교 교육의 여건과, 우리나라의 교육 과정에 비추어 보면 은행저축식 교육이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다. 한 교실에 30~40 명의 학생들이 있고, 주어진 교과 과정도 빡빡하고, 현재 교사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교육의 과정 보다는 입시의 결과를 많이 반영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교사가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문제제기식 교육을 많이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과연 은행저축식 교육이 ‘프레이리’ 가 말한 것처럼 인간을 객체로 만들어 결국 비인간화를 가져오는 교육인가? 그리고 그러한 은행저축식 교육의 방법을 대신할 긍정적 교육방법으로 대두된 문제제기식 교육이 반드시 좋은 것인가?
내 생각에는 두 가지 교육방법의 우열을 가리는 것 자체가 웃긴 일 인 것 같다. 은행저축식 교육이 없다면 애당초 지식의 형성이 되지 않을 것이고, 문제제기식 교육이 없다면 지식의 발전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새로운 지식은 나타나지 않고, 결국 지식과 교육은 소멸하게 되는 것이다. 두 가지 교육방법 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이다.
침묵의 문화의 한 가지 예로 나는 연예인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가진 학생들(속칭 빠순이)을 들고 싶다. 억압자와 피 억압자와의 관계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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