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부산 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쓴 레폿입니다.
레폿의 비중이 큰 답사관련 수업이었는데 당당히
A+ 받았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올립니다.
많이 참고 하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5년 11월 23일 갑자기 다가온 듯한 겨울의 추위를 몸소 느끼며 부산 시립 박물관으로 향했다. 정문을 들어서자 잘 정리된 나무들이 박물관 정문 길의 앞의 깔끔함을 더해주고 있었다. 내가 갔을때는, APEC 성공기념으로 무료로 박물관을 개관하여, 기타 비용은 들지 않고 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부산시립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 조사, 박물관 교육 등 전문 박물관을 산하에 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종합역사박물관으로, 소장유뮬은 총 22,000여 점이며 그 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전시하고 있었다.
제 2전시관 건립과 함께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기존 전시구성을 전면 개편하고, 총 10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기증실, 문화정보검색실, 문헌자료실, 역사체험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02년 5월 3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여러 입상과 탑들이 눈에 들어왔다. 자세히 살펴보니 석조여래입상 (통일신라 9세기) 석조여래입상(고려 11~12세기), 부도(18~19세기), 만덕사지석탑(고려 10세기), 석등(19~20세기), 문관석(18~19세기)등이 눈에 띄었다.
정문을 통과해 제 1전시관 선사실에 들어서자 마자 인간의 진화과정을 그린 벽화가 눈에 들어왔다. 처음 전시실에 들어서니 향토 박물관답게 부산의 기후, 부산의 해양, 부산의 지질, 부산의 인문지리적 환경, 부산의 변천사 등이 설명되고 있었다.
선사실의 부산의 구석기 문화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해운대 좌동 유적 출토 유물들을 보여 주고 있었는데 긁개, 돌날, 찍개, 찌르개와 같은 도구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선사시대의 사람들은 약 1만 5천년에서 2만년전 채집과 사냥 그리고 어로 생활을 하며 살았는데 긁개, 돌날, 찍개, 찌르개와 같은 도구들은 구석기시대 제작 기술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음은 부산 신석기 문화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신석기인들은 약 7천년에서 8천년전쯤의 부산지역의 물과 식량 지원이 풍부한 바닷가 주위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바닷가 주위에 정착하면서 고기잡이와 채집을 하였는데 패총, 집자리, 무덤등의 유적을 남겼다. 조개, 물고기, 동물뼈, 각종 빗살무늬도끼, 화살촉, 돌도끼, 낚시바늘, 작살, 돌괭이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강가나 바닷가 야산에서 사냥을 하고 어로를 통해 식량을 확보하였는데 주로 멧돼지, 도미, 고래, 홍합, 백합과 같은 식량을 먹었으며 부산 동삼동 패총에서 발견되 불탄조와 기랑은 이미 5천년전 잡곡 재배 섭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다. 또 빗살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뮬로서 항아리는 저장용으로 쓰이고 음식을 끓이거나 보관할 때 쓰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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