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몰입의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06.11.09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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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몰입의 즐거움이란 책을 읽고 진솔하게 글을 썼습니다.
독후감으로써 손색이 없으며 책내용을 반영하여 자신의 감정을 많이 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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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를 하면서 습관이 있다. 첫째, 지하철·버스에서 자주 본다. 둘째, 인상깊은 구절 줄을 긋거나 메모지를 꽂아놓고 다시 한번 되뇌이기. ‘몰입의 즐거움’을 보며 줄을 그을 곳이 너무 많았고 메모지를 꽂아놓은 페이지가 많았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며 줄을 긋고 메모를 해 두었던 구절들을 중심으로 북리뷰를 작성하려 한다.
세 권의 북리뷰 도서 중 ‘몰입의 즐거움’을 선택한 이유는 ‘몰입’이란 단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 일에 몰입하여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몰입’을 즐기는 이 책을 선정하여 읽게 되었다.
‘몰입의 즐거움’은 우리가 하는 일, 우리가 하는 놀이, 우리의 삶 전체를 한 단계 끌어올려 주는 삶의 지침서 진부한 정신 건강 지침서들과는 달리 일상 현실에서 출발한다.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저자는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어서 교양서적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삶을 사랑하라는 감미로운 교시를 내리지 않는다. 나 자신을 긍정하라는 공허한 구호를 되뇌지도 않는다. 그 대신, 우리가 지금 하는 일에 몰입하라고 말한다. 아무리 하잘것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일에 몰입할 수 있어야만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 개인의 경제력과 삶에서 느끼는 만족감 사이에는 아주 미미한 상관 관계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억만장자는 평균 소득을 가진 사람보다 아주 조금 더 행복할 뿐이다. 또 1960년부터 1990년대까지 미국의 실질 소득은 두 배 이상으로 늘었지만 자신이 무척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의 비율은 여전히 30퍼센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빈곤의 문턱을 일단 넘어서면 재산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그것이 행복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소득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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