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역사]아틀란티스를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6.11.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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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틸란티스를 찾아서- 라는 영상을 보고 쓴 감상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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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목: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그동안 나는 ‘아틀란티스’ 는 공상영화나 만화 속에서나 존재하는 상상속의 세계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래서 수업 시간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라는 영상 자료의 제목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호기심이 일었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해 왔던 지상 천국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퍽 흥미로웠다. 나는 옛 이야기를 쫒아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기원전 1628년. 대지진과 화산 폭발로 아틀란티스 섬은 바다 아래로 가라앉는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웅장한 도시가 한순간에 사라진 것이다. 신화 속에서나 존재할 것 같은 이 이야기가 실재로 펼쳐지고 있었다. 영상 자료 속의 아틀란티스는 테라와 미케네 그리고 크레타를 오가며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틀란티스의 실제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트로이 전쟁을 실화라고 믿었던 한 탐험가가 미케네 발굴을 시도하면서 부터이다. 이야기만 전할 뿐, 그 어디에서도 흔적이 보이지 않았던 트로이 전쟁은 탐험가 ‘슐리먼’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그리고 그는 사라진 역사를 찾기 위해서 발굴을 시작하였다. 그는 미케네 섬 꼭대기에서 무덤과 함께 많은 보물을 발견하였다. 영상을 통한 발굴 현장에서 유물이 발굴되는 순간순간이 흥미진진하였다. 이어서 영상에서는 무덤에서 발견된 두개골로 미케네 인들을 복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원한 그들의 모습은 건장한 체구였으며 화려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의 생활은 의식주가 문제가 되는 생존을 넘어 미적,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꾸렸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발굴은 고대 신화가 사실이 되는데 중요한 획을 긋게 된다.
미케네를 조명한 영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황소 도살 장면이었다. 그리스신화 중 미노타우르스 신화에서 이어져 왔다는 황소 도살 장면은 이전에 나도 재미있게 읽었던 그리스신화의 한 모습을 실제로 보는 것 같아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러한 흥미는 아틀란티스의 장소를 미케네에서 크레타섬으로 옮기면서 신비로움으로 변했다. ‘아더에반스’ 가 크레타섬에서 미노스 왕궁을 발견하면서 신화가 곧 현실이 된 것이다. 여러 유물과 문헌을 보면서도 이러한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스 신화를 재미있게 읽기는 했지만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과 괴물들이 실제로 존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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