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개발
- 최초 등록일
- 2006.11.0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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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북한 핵 개발의 개요
1. 북한 핵 개발의 역사
2. 북한이 핵 개발을 강행하려는 이유
3. 북한 핵이 현대전의 핵무기로서의 능력
Ⅱ.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한 현재의 상황
1. 북한 핵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상태
2. 한반도에 이해관계가 얽힌 각국 정부의 반응
3. 북한 핵무기 개발의 파장과 그 영향
Ⅲ. 북한 핵 문제의 해결 방안
1. 多者間 협상
2. 우리정부의 대응방안
3. 결 론
본문내용
Ⅰ. 북한 핵 개발의 개요
1. 북한 핵 개발의 역사
사실 지금의 모든 문제를 불러온 뿌리, 북한의 핵 개발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2년, 일찌감치 원자력 연구소를 설립한 북한은 1961년부터 구체적으로 원자력 개발을 시작한다. 원자력 연구소의 초대 소장은 6.25때 월북한 이승기 박사로, 원래는 서울대 공학부장이었으며 1997년에 죽을 때까지 북한의 핵 개발을 이끌게 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북한의 핵 개발을 시작한 사람이 모두 바깥에서 북한으로 모여든 ‘외부 인사’였다는 점이다.
평양에서 북쪽으로 90km떨어진 평안북도 영변에 원자력 연구 단지가 생기고 소련에서 들여온 2MW(메가와트)급 실험용 원자로도 이곳에 건설됐다. 그리고 1979년부터 개발한 5MW출력의 북한산 원자로를 1986년 1월부터 가동하는 등 그 역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길다. 하지만 북한의 핵 개발은 결코 쉽지 않았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북한의 핵 개발은 밖에서 온 사람들이 주도했다.
초대 원자력 연구소장도 월북 인사였고, 핵 개발을 주도한 기술자들은 소련에서 핵물리학을 배운 유학생들, 그리고 60년대에 일본에서 북한으로 귀화한 재일교포 출신 학자들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승기 박사 이후에는 소련 유학생 출신들이 소장을 맡고 재일교포 출신들이 부소장을 맡는게 보통이었는데, 이들은 서로 의견이 맞지 않다니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소련 유학파들이 이론을 지나치게 내세우는 데다 북한식 속어로 말하면 ‘아첨파’인 반면 재일교포 출신은 실무에 밝고 자기 주장이 매우 강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